피부관리

때를 미는 것이 피부관리에 좋지 않은 이유!!

마니또 피부관리실 2011. 4. 9. 11:24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대중목욕탕에 가는 이유는 무엇보다 피부를 푹 불려서 때를 밀기 위한 이유가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때를 밀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때를 밀고난 이후의 반응은 대체로 시원하고 이제야 목욕을 한것 같다 입니다

하지만 이런 반응과 달리 때를 심하게 밀게 되면서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게 된다면 피부에 습진을 일으키게 되거나 건강한 각질을 탈락시키게 되면서 피부에 수분의 부족을 일으키게 되면서 피부조기노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피부의 때를 과격하게 밀게 되면 순간적으로는 분명히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촉촉해지는 느낌이 들지만 조금만 시간이 경과하게 된다면 피부가 건조해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므로 때를 과격하게 미는 행동은 절제하도록 해야 합니다



때를 미는 것이 피부관리에 좋지 않은 이유


이태리 타올을 이용하여 때를 심하게 밀게 되면 건강한 각질층이 피부에서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이때 비누칠을 하고 샤워를 깨끗이 하고 난 이후 때를 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확인해보면 하얀 때가 밀려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비누샤워후 깨끗해진 각질층이 떨어져 나가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몸의 건강한 각질층이 떨어져 나가는 현상이므로 시원하다고 해서 때를 밀어서 각질층을 벗겨내는 것은 피부트러블의 발생과 함께 피부건조증을 유발 할 수 있는 행동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과격하게 피부의 때를 벗겨내게 된다면 먼저 피부에 수분함유량이 줄어들게 되면서 건조하게 되고 피부탄력도 감소하게 됩니다. 

때밀기로 인해 각질층이 떨어져 나가게 된다면 피부는 스스로 각질층을 새로이 생성하기 위해서 싸이토카인이란 물질을 분비하는데 부작용으로 인해 피부에 염증의 발생이 일어나면서 습진을 일으키게 되는 것 입니다.
 
목욕을 자주하고 때를 많이 미는 사람들을 보면 피부가 붉고 가려움을 느끼면서 발진이 발생하는 자극성 습진과 건조성 습진이 자주 발생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또한 건강한 피부각질이 탈락하게 된다면 항생물질인 디펜신과 카세리시딘이란 물질이 부족하게 되면서 자연적인 항균능력이 부족하게 되고 피부의 손상이 누적되고 수분이 부족한 현상이 지속되면서 주름의 발생과 피부 조기노화증상까지 발생하게 되는 것 입니다.
 
반면 오랜동안 때를 밀지 않게 되면 피부에 허옇게 일어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피부가 건조하고 각질이 쌓여있는 상태이므로 충분한 보습을 해주게 된다면 허옇게 되는 현상이 사라지게 되면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피부 각질층의 기능


피부각질층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보호막의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피부 각질층은 외부의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고 죽은 각질형성세포 껍데기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 각질층은 그 죽은 세포사이를 지방 성분이 채우고 있어 장벽기능을 수행하면서 우리 몸을 보호하게 됩니다.
 
이태리타올등의 때수건으로 이 건강한 각질층을 밀어내는 것은 우리 몸의 보호막을 제거하는 것이므로 되도록 가벼운 샤워위주로 피부에 부착된 이물질을 제거해주는 정도로 해주는 것이 피부관리에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