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해수욕장 가장 심하게 피부가 그을리는 이유는!!

마니또 피부관리실 2009. 8. 3. 06:12
여름의 절정에서 휴가 시즌이 되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바다, 산,혹은 계곡을 찾아 휴가를 떠나가서 도심이 한가로울 지경입니다.피부가 뽀얀 사람이나 원래 피부가 까매서 햇빛에 그을린것 처럼 보이는 사람이나 모두 휴가를 다녀온 후에는 비슷한 수준으로 피부색이 까맣게 변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해수욕장을 다녀온 사람들의 피부는 꾸준한 주의와 관리에도 불구 하고 심하게 그을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바닷가에서 더위를 피해 휴가를 즐긴 경우 보통의 계곡이나 실내수영장등의 경우 보다 어떤이유로 훨씬 더 그을리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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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피부가 많이 그을리는 이유

1.염분성분
높은 염도의 바닷물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는 피부에 삼투압 현상을 일으켜 수분부족 현상을 일으켜 피부가 건조하게 되어 자외선에 쉽게 그을리게 되는 것은 물런 신진대사가 나빠져 피부가 칙칙하게 변하게 됩니다.

2.빛의 굴절
해수욕을 즐기고 있는 도중 에는 실내수영장이나 계곡의 나무나 바위의 그늘등이 있는것과 달리 햇빛을 피할곳이 없으며 물을 통해 들어온 빛은 굴절되면서 들어와 몸의 한곳에 더많은 양의 빛을 비추게 되며 결국 자외선을 받는 양도 많아 지게 됩니다.

3.샤워시설
하루 몇차례 씩이나 바닷물속과 물밖을 다니며 해수욕을 즐기지만 이때마다 샤워를 하여 소금끼와 물기를 깨끗이 제거하지 못하며 물이 묻어있는 피부의 자외선 투과율은 평소보다 약4배 정도 높아 지게 되며  또한 물기 묻은 피부에 물기가 증발하면서 피부속의 수분도 함께 증발하게 되므로 피부 건조증이 심해지며 자외선에 쉽게 그을리게 됩니다.

4.빛의 반사
해수욕장에서 파라솔을 이용하여 직접적인 햇빛을 막아 주고는 있다고 해도 수면의 자외선 반사율을 무려 80%이상 입니다.낚시를 하는 사람들의 경우 별달리 햇빛을 받지 않아도 피부가 유달리 까맣게 그을려 있는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경우 입니다.


해수욕장에서 피부 그을림 최소화 하는 방법.

1.번거럽더라도 해수욕후에는 깨끗한 물로 피부를 씻어준후 수분크림과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줍니다

2.모자,선글라스,파라솔등의 햇빛가리게를 적극 이용합니다.

3.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주며 수박등의 수분이 풍부한 과일을 먹어줍니다.

4.적당한 음주와 충분한 수면을 취해 줍니다.

피부가 햇빛을 받게되면 까맣게 그을리는 현상은 자외선의 위험에 대한 신체의 방어 현상으로 멜라닌 세포의 활동성을 일시적으로 증가시켜 외부 각질층의 색소를 증가시켜 피부를 검게 변화시키게 됩니다.

한가지 주의 할 점은 정상피부도 검게 변하지만 여드름이나 기타 피부트러블로 인한 색소침착 부위는 정상피부 보다 더욱 검게 변하므로 자외선의 그을림으로 부위를 가리거나 할 수 없으므로 태닝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