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사람도 피부로 호흡을 하고 있습니다!!

마니또 피부관리실 2009. 3. 25. 14:22

흔히 화장품 광고 같은 피부관련 메스컴을 통해서 피부 호흡 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것 입니다. 하지만 우리피부가 정말 호흡을 하는지 관심을 가지신분들은 그리많지 않을뿐더러 개구리 같은 하등동물처럼 인간이 피부호흡 따위는 하지않을꺼라 생각하고 계신분들도 많이 있을것입니다.

예상과 달리 우리 피부는 호흡을 하고 있습니다.전체 호흡량의 0.6~1%에 불과할 정도로 미미하지만 피부컨디션에는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는 피부호흡을 하고 있습니다.최근에 알려진 바람목욕 즉풍욕은 질병과 신체컨디션을 개선시켜주기도 한다고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풍욕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흡이란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입니다. 코를 통해 공기를 들이쉬어 폐속에서 혈관과 만나면 혈관 속의 이산화탄소를 공
기 호출이라는 방식으로 뱉어냅니다.피부 호흡은 피부에 분포된 모세혈관을 통해 외부의 산소가 혈관 속의 이산화탄소와 교환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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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관이 없는 하등동물은 100% 피부호흡을 하며 아가미나 폐를 가진 동물은 전체 호흡량의 30~50%정도를 피부호흡을 한다
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가 하는일은 크게 보면 호흡과 분비라 할수있겠습니다.피부호흡을 왕성하게 하기위해서는 얇은옷을 입고 자주갈아 입어주며 몸에 찰싹달라 붙는 옷은 피부호흡을 방해하게 되므로 느슨한 옷을 입어주면 좋겠습니다.

사실 메이크업,선크림등 몸에 발라주고 있는 인위적 유분성분 역시 피부호흡을 막는 요인이 됩니다.호흡과 분비가 원활하지 못할때 나타나는 결과로 인해 여러 피부트러블이 생기게 되고 이런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화장품을 진하게 사용하게 되는악순환이 될수있습니다.가급적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가볍게 하는 화장습관이 피부미인의 첫걸음 아닐까요?

퇴근후 혹은 외출후 집안에서는 편안한 옷차림과 메이크업을 깨끗이 지운후 우리 신체의 피부호흡을 도와줍시다. 피부호흡이 원할해지면 한결 가벼워진 몸을 느끼실수 있을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