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피부 트러블 눈물로 치료할수 있습니다!!!

마니또 피부관리실 2009. 3. 3. 12:49

피부트러블 눈물로 치료할수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중 만성적, 지속적 스트레스로인한 인체에 유해한 "카테콜라민"이 분비되고 이 카테콜라민이 신체에 독소가 되
어, 만성위염 등의 소화기 질환은 물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관상동맥 협착 등을 야기해 심근경색, 동맥 경화등의 원인이 됩니다.

카테콜라민을 인체 외부로 유출시켜주는 인체의 또 다른 방어기제는 바로 "눈물"입니다.우리가 화가 나거나 슬플 때 흘리게 되는 눈물에는 다량의 '카테콜라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로, 화가 나서 흘리는 눈물에 포함된 카테콜라민의 양이, 슬플 때 흘리는 눈물에 포함된 양보다 많다고 합니다. 즉, '슬픔
'보다는 '화'가 더 강도 높은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는 뜻이지요. 이런 이유때문에 우리는 감정에 복받쳤을때 한바탕 크게 울고 나면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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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때나 마늘이나 매운음식을 먹었을때도 눈물을 흘리고나면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단순한 신체자극에 의한 눈물은 스트레스의 해소에는 별도움이 되지못합니다. 신체자극에 의한눈물의 맛은 싱겁지만, 기쁘거나 슬플 때 흘리는 눈물에서는 짠맛이 납니다. 이는 두 눈물의 조성 성분이 아예 다르기 때문인데 자극에 의한 눈물은 생리 식염수와 거의 유사한 성분이지만, 감정이 섞인 눈물은 카테콜아민이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눈물은 눈의 바깥쪽 위에 있는 눈물샘에서 만들어져 눈을 깜박거릴 때마다 눈꺼풀에 묻어 눈을 씻으면서 안쪽으로 움직입니다. 하루에 약 20방울 정도 만들어지고 눈을 씻어낸 찌꺼기가 눈꼽입니다.

감정이 복받칠때 눈물을 참으면 우리 몸은 스트레스로 인해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수축과 팽창을 빠르게 반복하는 심장 때문
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감을 느낍니다. 폐에 무리가 가면 호흡에 이상이 생겨 가슴이 답답해지고 얼굴빛도 달아오릅니다.
 
울어야 할때 울지않아서 생긴 스트레스는 피부 트러블 에도 많은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얼굴이 붉어지고 화농성 여드름이 생기십니까? 화장이 잘먹지 않고 피부
가 푸석하며 탄력이 떨어졌습니까?그렇다면 슬프거나 화나는 드라마를 보며 마음껏 울어보세요.

피부에 생겨나는 트러블중 많은것은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생기는 증상입니다. 가장 완벽에 가까운 우리몸의 방어기제인 눈물
로 치료해봅시다. 스트레스의 부산물인 카테콜아민을 방출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도록 마음껏 눈물을 흘리세요.피부트러블도 눈물과 함께 사라집니다.눈물을 참는것만이 미덕인 시대는 지났습니다.

여러분 울고 싶을때 울어야만 슬픔도 화도 이겨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