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불청객 황사에 피부보호 이렇게 하세요!!
소방방재청이 발표한 기상예측에 따르면 특히 올 봄에는 극심한 황사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유입되는 황사의 진원지는 중국 서북부 지역 고비사막과 타클라마칸 사막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중국 북부지역이 58년만에 최악의 겨울가뭄이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상황이 이러하니 올해 봄황사는 벌써 두려운 생각마져 들게 됩니다.
황사가 불어오면 대기에는 평소보다 4~5배나 많은 황사먼지가 떠다니게 됩니다.특히 황사 먼지에는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작은 중금속 성분이 함유돼 피부 모공 속 깊숙이 침투함으로 각종 트러블을 일으키게 됩니다.
봄이되면 불청객 황사가 아니더라도 꽃가루의 원인으로 피부트러블이 생기기 쉬운데다,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자외선 양이 급작스럽게 늘어나므로 겨울철 두꺼운 옷으로 보호받던 피부가 갑자기 많은 양의 자외선에 노출됨으로 인해 주름, 노화 등의 갖가지 피부 문제에 노출됩니다.
황사먼지 중에는 해로운 산성 성분이 있는데, 이 산성 성분은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피부 모공 속 깊숙이 들어가 피부에 각종 트러블을 일으킵니다. 더욱이 봄에는 피지분비가 왕성해 분비된 피지와 황사 속 먼지등이 함께 섞여 피부가 쉽게 더러워지고 이에따른 트러블을 더욱 악화하게 됩니다.
봄의 불청객 황사 가능하다면 피하고 피할수 없다면 말끔히 제거해야 합니다.
1.황사가 심할때는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2.자외선차단제와 수분크림을 충분히 발라 모래 바람이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합니다.
3.피부에 황사가 붙어있는 상태에서 긁거나 문지르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4.마스크나 모자, 선글라스를 이용해 직접 노출부위를 최소화 합니다.
5.외출후 미지근한물로 거품을 충분히 낸다음 피부를 깨끗이 씻어냅니다.땀과 황사먼지로 더러워진 피부를 씻지 않고 그냥 방치하게되면 모세혈관이 수축되어 혈액 순환이 나빠지게되어 피부 노화를 촉진하게 됩니다.
6.헤어젤, 무드, 스프레이 등 스타일링 제품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두피에 끈적임이 오래 남아 먼지나 오염물질이 눌러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7.물을 자주 마시고 공기정화기와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이번봄에는 황사와 더불어 경제불황도 사라져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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