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의 주성분은 아미노산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단백질이며 이단백질은 강한 산성 용액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는데 비누의 성분은 산성이라서 머리카락을 거칠고 갈라지게 만들며 두피를 건조하고 비듬을 발생 시키는등으로 손상시키게 됩니다. 이에 비해 샴푸는 PH를 5~8정도로 조절하며 특히 베이비샴푸는 중성에 가까워 자극이 거의 없습니다.모발은 항상 소량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야만 윤기와 탄력을 유지하게 되는데 수분을 유지시켜 주는성분이 유분이며 샴푸의 성분에는 유분으로 이루어진 보습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머리카락을 더욱 건강하게 해주는 역활을 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비누로 머리를 감게 되면 두피가 건조해지고 모발이 손상되며 모낭충이 살기좋은 산성환경으로 바뀌게 되어 탈모와 비듬의 발생이 더욱 악화 되게 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