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여드름 짜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마니또 피부관리실 2010. 8. 7. 06:01


무더운 여름에는 땀과 함께 피지의 발생이 심해 지게 됩니다

여드름의 특징은 피지와 땀및 먼지등이 엉키게 되면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이 되면 여드름과 같은 피부트러블이 훨씬 빈번하게 발생하게 되는 것 입니다

땀이 많이 발생하게 되면 땀에 각질이 불어나게 되면서 모공을 막고 피지의 원할한 분비가 이루어 지지 않게 되면서 피부트러블의 발생이 심화되는 것 입니다

이미 발생한 여드름의 경우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평생동안 흉터로 남게 될 수 있어 특히 청소년기 발생한 여드름에 대해서는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요즘처럼 땀의 발생이 많고 무더운 여름에 특히 발생이 심화되는 여드름을 짜야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하신분들 많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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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짜야 하나 말아야 하나


여드름을 짜야할 경우도 있지만 그냥 두어야 할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의 여드름은 자연스럽게 치유되지만 어떤경우에는 색소침착이나 흉터를 남기기도 함으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짜야할 경우에도 함부로 오염된 손으로 짜내게 되면 제대로 치료가 이루어 지지도 않을뿐더러 상처가 남아 흉터로 이어질 가능성
도 있으며 이차 감염으로 인한 염증의 발생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피부과의 진료를 받도록 해야합니다


여드름의 단계

여드름의 초기단계는 면포성 여드름으로 입구가 닫혀 있는 화이트헤드와 입구가 열려 있는 블랙헤드 두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면포성 여드름이 심화 되면서 붉은 여드름이나 농포성 여드름이 발생하게 됩니다

1.짜야할 경우

여드름의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유리 합니다
초기단계인 면포성 여드름의 경우 짜내는 것이 유리합니다

2.짜지 말아야 할 경우

붉은 여드름이나 농포성 여드름은 함부로 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런 종류의 여드름의 경우 병원에서의 소독처리된 압출기를 이용해 짜내거나 더이상의 악화가 없도록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습
니다.

붉은 여드름이나 농포성 여드름을 함부로 짜거나 건드리게 된다면 피지나 고름이 피부속에서 터져 염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가 패이거나 밖으로 튀어나오는 흉터를 남기게될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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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자가치료 부작용



여드름 흉터의 가장 큰 원인은 자가 치료로 인한 것 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아서 발생된 것 입니다

여드름을 스스로 뜯거나 만지게 되면서 피부가 상하거나 2차감염등으로 상처가 덧나게 되는 경우와 여드름을 방치하여 염증이 피부속
으로 곪아 들어가게되어 흉터가 심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여드름관리를 잘못하게 된다면 그흉터는 거의 평생을 가게 됩니다

피부 위에 남은 변성된 부분에 상처가 아문 흉터 자국은 여드름 염증이 심할 경우 잘못된 관리나 치료를 한 경우에 남을 수 있습니다

여드름 흉터중 색소침착의 경우 비교적 쉽게 치료가 가능 하지만 피부가 패이거나 함몰되어 흉터로 남은 경우에는 빠른 치료를 기대하
기 어려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