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70%는 물로 구성되어 있어 물은 건강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대략 인간은 1년에 1톤 정도의 물을 섭취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깨끗한 물을 마시면 현재 앓고 있는 질병의 80%는 제거할 수 있다고 하고 있을 정도로 물은 인체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물이 지구표면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듯이 성인의 경우 체중의 약 65%가 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약 40%가 세포내에 존재하고, 20%는 조직내에 존재하며, 5%정도가 혈액속에 존재합니다.
인체는 먹는 습관과 관련해 두가지 감각이 있으며 하나는 음식에 대한 배고픔이며 다른 하나는 물에 대한 갈증입니다.
물과 다이어트의 관계 에서 문제는 뇌가 물에 대한 갈증을 배고픔으로 잘못 인식해 음식을 먹게 만들며 갈증해소가 되지 않음으로 해서 음식을 더욱 많이 먹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음식을 먹기전에 물을 마시고 식사하기전 30분전 물을 충분히 마시고 평소 충분한 물을 마셔 주도록 하면 포만감으로 인해 음식섭취량도 줄어들게 됩니다.
물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1.원할한 신진대사를 이루게 함으로써 변비를 예방하고 포만감을 줌으로써 식욕을 억제하며 혈액순환이 좋아짐으로써 비만을 억제 합니다.
2.축적된 지방의 대사를 도와주고 체내의 노폐물이나 독성물질을 제거하고 적당한 근육상태를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3.세포의 형태를 유지시켜 주고 대사 작용을 원할하게 해주며 영양소를 분해, 흡수,운반하여 필요한 세포에 공급합니다.
4.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며 혈액의 pH균형을 유지하며 체내의 물을 보존하며 열을 발산시켜 체온을 조절합니다.
물 다이어트
물다이어트는 칼로리가 없는 물을 마심으로 포만감으로 인해 과다한 식욕을 조절하는데 있습니다.
또한 체내 흡수된 물의 신진대사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촉진시키고 숙변제거 효과를 가져와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중에 물을 마시면 위액을 희석시켜 소화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가급적 식사20분 전과 공복에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전에 마신 물은 이미 체내 흡수된 상태이기 때문에 소화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보통 마신물은 위에서 흡수되는 시간은 굉장히 짧고 세포까지 도달하는 시간도 20분이 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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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운동과의 관계
운동중에 물을 섭취하는 것은 지방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물의 또 다른 효과는 운동 후 중성지방의 에너지원인 유리지방산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것에 있습니다. 물은 얼마가 초과되든 모두 소변으로 배출되고 운동 후 물을 마시면 소변으로 배출되는 유리지방산이 많아지게 됩니다.
우리 몸의 유리지방산의 배출 형태는 땀 30~40%, 소변 60~70%, 호흡 1%정도 배출됩니다.
체내수분이 부족하기 전에 즉 목이 마르다는것을 느끼기 전에 물을 마셔주는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몸은 탈수로 고생하는데 입안은 전혀 갈증을 못 느낄수 있다고 하므로 입안이 마르고 갈증을 느끼는 증상은 탈수의 가장 마지막 증세라 할 수 있으며 운동중에 마셔도 좋고 운동전에 마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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