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방금 세안한듯한 뽀송뽀송한 얼굴을 항상 유지할수는 없을까??

마니또 피부관리실 2009. 5. 1. 11:52

방금 씻은 얼굴피부와 2시간 정도 지난 얼굴피부가 왜 다를까요?보통 비누로 세안 하고 난후 1~2시간 가량은 피부가 하얗고 깨끗해 집니다. 처음에는 수분이 많아 촉촉해하고 뽀송뽀송 하게 보여 아주 보기가 좋습니다.

그러나 1~2시간정도 지나면 세안전 보다 피부가 더욱 건조해 집니다.얼굴에 생기가 있을때와 없을때의 차이점 이라고 표현할까, 여하튼 보기가 좋지 않게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굴피부를 항상 방금 세안하고 난후처럼 깨끗하고 뽀송뽀송 하게 할수는 없을까요?? 세안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난후 피부가 건조해지는 이유는 비누와 물의 사용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있던 각질이 벗겨져서 피부속의 수분이 증발했기 때문입니다.

매일 같이 비누로 세안하고 샤워하며 피부를 필요이상 자극하는 것은 피부각질을 강제로 벗겨 내는 것 이므로 피부노화
를 부추기는 것 입니다.사실 우리가 열정적으로 벗겨내는 것은 '때'가 아니라 피부의 가장 바깥부분인 각질층이라고 해야 옳은 표현 일것 같습니다.

피부의 가장 바깥에 위치한 각질층은 세포로서 대략 20개의 층으로 겹겹이 쌓여있으며 각질층의 수분함유 상태는 각질
층의 두께를 말해주는 것 으로서 수분량이 적어지면 각질양이 두꺼워져 피부결이 거칠어지고 피부노화를 촉진 시킵니다.

뽀송뽀송한 얼굴을 유지하는 세안방법.
1.미온수로 충분히 얼굴 적셔주어 모공을 열고 줍니다.
2.피부에 적합한 천연비누등 으로 거품을 많이 내서 얼굴에 자극없이 깨끗이 헹궈줍니다.
3.미온수로 한번더 세안을 해줍니다.4.찬물로 마무리 하여 피부를 긴장시켜 줍니다.
4.수건으로 두드리듯 물기를 제거합니다.
5.스킨,로션으로 수분및 유분을 보충하여 줍니다.

세안시 얼굴피부를 너무 자극하면 각질이 필요이상 떨어져 수분부족의 원인이 되므로 피부를 무리하게 문지르지 마시고 비누 거품을 충분히 낸 다음에 부드럽게 헹구듯이 씻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