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기성세대, 신세대 구별없이 인터넷 쇼핑이 하나의 쇼핑문화로 정착되어 있습니다.가격이 저렴하며 배송역시 예전과 달리 많이 빨라져서 별다른 불편없이 많이들 이용하고 있습니다.
화장품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명품 브랜드의 화장품을 샘플로 팔거나 싸게 판매하고 있는곳이 입소문을 통해 전해지기도 합니다.MBC '불만제로' 4월 9일 방송에 의하면 불량 화장품은 제조일,사용설명서,케이스등 아무것도 구비하지 않은채 시중에 유통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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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반과 함께 도착한곳은 드릴,리무버,스티커제거제등 한눈에 보아도 가짜화장품및 오래된 화장품을 재포장하고 있는곳인것 같았습니다.똑같은 브랜드라도 매장에서 직접 사는것과 인터넷에서 싼값에 구입하는것은 외형과 질감등이 차이가 있었습니다.확인결과 위조품 즉 중국산 원가 2000원짜리 짝퉁이었습니다.
겉보기엔 정품과 거의 유사하여 별다른 차이점을 찾을수 없지만 이런 불량화장품을 장기간 잘못사용하게되면 심각한 피부트러블을 일으킬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특히 명품화장품이 매우싼값에 유통되고 있다면 일단 의심해야하며 앞서 사용하던 제품이라도 같은종류의 새제품을 사용할시 피부트러블이 일어난다면 사용을 중지하고 유통경로를 확인해야 할것입니다.
싼것이라고 다좋은것은 아닌가 봅니다.이제 화장품도 의심하며 사야할 세상인가 봅니다. 소비자도 알권리가 있고 선량한 인터넷 판매업자분들의 경제적, 정신적 피해가 막심할것을 생각하니 여러모로 걱정이 앞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