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관리

다이어트 운동 땀의 역할과 체중조절

마니또 피부관리실 2013. 8. 31. 06:03


운동을 할때면 몸에 열이 발생하게 되고 이때 자연스럽게 땀이 흘러내리게 됩니다.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땀을 흘리고 체중을 재면서 다이어트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단순히 흘리는 땀은 근본적인 다이어트의 효과가 없으며 단순히 몸에서 빠져나간 수분만큼 체중이 빠지게 되는 효과일 뿐입니다.

따라서 부족한 수분을 채우고 나면 원래대로의 체중으로 바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일반사람들은 운동직후나 사우나직후 바로 몸무게를 측정하게 되면 1~2KG정도 체중이 줄어든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땀을 흘려서 줄어든 체중은 좋은현상이 아니라 빨리 부족한 몸속 수분을 채워주어야할 상황입니다.



 

다이어트 운동 땀의 역할


우리몸에서 흘리는 땀은 체온을 일정하게 항상 조절하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운동을 하게 되면 혈액의 순환이 빨라지면서 체온이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체온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몸은 수분을 밖으로 내보내는데 이부분이 바로 땀입니다.

성인의 몸은 몸무게의 60%가 수분이지만 한 살된 아기는 65%, 미숙아는 무려 80%가 수분입니다.

이렇듯 수분은 우리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사람이 의식하지 못한채 하루에 흘리는 땀의 양은 보통 5백mL - 7백mL 정도입니다.

무더운 날씨의 여름이나 심한 운동을 하게 될때 흘리는 땀의양은 2천mL - 3천mL 정도로 많은 땀을 흘리게 됩니다.

흘리는 땀의 양이 무려 1L 짜리 음료수 2-3개 정도 돼는 양이니 대단히 많은양입니다





땀의 역할과 체중조절


우리의 몸에서 어떤 원인으로 수분손실 현상이 지속되면서 체중의 2%정도 되는 수분이 손실되면 운동능력의 20%의 손실을 가져오게 될 정도 입니다.

이후에 우리몸에서 4%의 수분이 손실되면 40%의 운동능력이 손실됩니다.

더나아가서 5% - 15% 정도의 수분이 우리몸에서 빠져나가면 탈수현상이 올수 있으며 우리몸은 더이상 땀배출을 하지않게 되어 체온조절능력의 상실하게 되는 심각한 상황이 됩니다.

실제로 체온은 40-41도 까지 올라가게 되어 쇼크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몸은 적어도 하루에 2L 정도의 물은 마셔야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이상이 없게 됩니다.




다이어트 운동과 땀


다이어트 운동을 할때 우리몸에서 땀을 흘리것은 체지방이 분해 되는 과정이 아닙니다.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의 목적인 체지방이 분해되며 이때 우리 신체는 온도조절을 위한 증상으로 땀을 흘리게 됩니다.

우리의 몸에서 땀을 흘리게 되면서 체지방이 분해되는게 아니며 체지방이 분해될 정도로 운동을 한 결과 땀이 나는겁니다.

따라서 겨울에 추운곳에서 운동해서 땀흘리는 양이 적다고 해서 체지방이 분해되는양이 적다든가 하는것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온도가 낮음으로 해서 체온도 높지않음으로 해서 땀을 흘릴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결론적으로는 땀의양과 다이어트는 직접적인 영향은 주지않는다는 것입니다.

운동을 통해서 많은땀을 흘리면 곧 수분보충을 해주게 되면서 몸의 균형이 깨지는것을 예방해주어야 합니다.

땀을 흘린후 수분의 보충을 해주지 않는 것은 결국 건강을 해치는 것이며 특히 땀을 흘리는 현상은 우리몸의 체온조절을 위한 단순한 수분의 손실이라는 사실 입니다.

흘린땀의 양만큼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주어야 건강한 다이어트를 실천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