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매일하는 세안! 물온도에 따라 피부가 달라집니다!!!

마니또 피부관리실 2009. 2. 27. 11:31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유난히 피부탄력이 좋아 집니다. 무슨이유일까요?

물의 온도는 클렌징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여름보다 겨울에 피부가 더 탄력이 좋아 집니다.

이유는 온도 변화에 따른 피부의 반응 때문이지요.얼굴이 부은날 차가운 머그컵으로 얼굴을 문지르면 붓기가 빠지는것도 모공의 축소와 연관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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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온도에 따른 피부변화를 알아보겠습니다.

1.얼음물 : 10도 이하
세정효과 거의 없으며 혈관과 모공을 강하게 수축하고 피부를 진정,긴장감을 줍니다.얼음물을 띄운물은 그만큼 냉온이기때문에 모공이 넓어지는 따듯한 물보다 피부에 좋습니다.여성분들의 경우 모공이 수축되면 화장이 잘 받고 또 파우더에 있는 납성분이 얼굴에 직접적으로 투입되는 효과가 현저히
떨어집니다.그러나 이러한 모공의 수축은 얼음물로 매일씻는다고 해서 효과를 매일 보는것은 아닙니다.

2.차가운물 : 10~15도
가벼운 세정효과가 나타나며 혈관을 수축,긴장감과 탄력을 줍니다.

3.미지근한 물 : 15~20도
세정효과 및 각질제거 효과가 나타나고 피부에 안정감을 줍니다.

4.따뜻한 물 : 20~36도
세정효과및 각질제거 용이 하고 혈관확장및 혈액순환이 원할합니다.

5.뜨거운 물 : 36도 이상
세정효과가 매우 크고 각질제거 효과도 크다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도 원활합니다.모공이 확장되고 땀, 피지분비가 촉진되지만 피부의 탄력이 저하됩니다

6.수증기
세정효과와 각질제거가 뛰어나며 모공이 확장되어 땀과 피지분비가 잘되며 노폐물을 쉽게 배출할수있으나,피부의 탄력을 저
하시키고 혈관을 지나치게 확장시킵니다.

이상적인 세안법은 따뜻한 물을 준비하고 거품이 풍부한 폼 클렌저를 사용해 모공속 노폐물까지 제거한후 차가운물로 여러번 헹궈줌으로써 모공과 혈관을 수축시켜 피부에 긴장감을 줍니다.세안 뒤에는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스킨과 로션을 발라 피부의 수분과 유분을 유지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