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드디어 구정 이니 오랜만에 보는 친지들과 어른들께 세배도 드리고 용돈도 드리고 그리고 아들,딸들과 조카들 에게도 세배도 받고 용돈도 지급하는 즐겁고 보람있는 구정입니다. 지금 이때쯤 용돈을 받게 될 아이들은 얼마를 받게 될지 잔뜩 부풀린 맘에 들떠 있게 되는데 요즘은 진정한 세배의 의미와 세배돈의 의미도 많이 퇴색되어가고 있는것 같아 단지 일반적인 용돈의 수준에서 벗어나는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예전 구정때 세배를 드리고 난 이후 용돈을 받게 될때는 봉투에 얼마를 넣어서 어른들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학용품 사다 쓰라 하시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이런 느낌이 많이 퇴색되고 단지 형식적인 돈의 전달 같이 많이 달라진것 같은 느낌 입니다 세배의 유래와 의미 세배는 새해를 맞이 하면서 웃어른께 드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