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접어들면서 가을 분위기가 많이 풍기지만 여전히 햇빛은 따갑고 자외선은 강합니다
아직까지 너무도 더운 날씨로 인해 바깥외출이 두려울 지경 입니다
이렇게 햇빛이 강하고 무더운 날씨의 자외선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주름을 발생시켜 멜라닌 색소를 생성시키고 기미,주근깨등의 색소침착을 일으키게 됩니다
자외선을 가장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은 되도록 한낮의 외출을 삼가하고 외출시 노출된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며 양산과 선글라스,긴소매옷등으로 직접적인 자외선 노출을 피해주는 것 입니다
지금과 같이 무덥고 자외선이 강한 날에 30분 이상 피부가 무방비로 노출될 경우 홍반이 발생할 수 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가 입고 있는 옷색깔 별로 자외선의 차단 정도에 많은 편차가 있습니다
옷색깔에 따른 자외선 차단 효과
옷에 의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UPF(UV Protection Factor 자외선 차단 지수)로 표시합니다
UPF가 30정도 이면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 보호 효과가 있습니다
UPF가 15~24이면 93~96%차단 효과 25~39이면 96~97% 차단효과 40이상이면 97.5% 이상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흰색 티셔츠는 UPF 5~9 정도이며 청바지는 UPT 100정도 입니다
흰색옷은 자외선 차단효과가 크지만 사실 자외선을 반사하게 되어 오히려 피부가 잘그을리게 되는 것 입니다
결국 흰색깔의 옷보다는 녹색이나 파란색 계통의 칼라가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가 좋으며 피부와 옷이 밀착되지 않은 다소 헐렁한 종류의 옷이 자외선을 차단하는데 더욱 효과적 입니다
반면 검은색의 옷은 자외선과 열을 흡수하여 뜨거워 지므로 지금과 같이 무더운 시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옷색깔 입니다
또한 자외선의 차단의 효과가 높은 옷은 주로 옷을 구성하는 실의 굵기가 굵고 올이 촘촘한 종류의 옷 입니다
패션소품
외출시 자외선을 막기 위해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패션 소품으로는 양산,모자,긴소매의 옷,선글라스등이 가장 많이 선호 되고 있습니다.
멋과 실용면에서 뛰어나기 때문 입니다
1.양산의 경우에는 uv 코팅된 제품을 사용한다면 얼굴의 자외선을 약 70% 정도를 차단 하게 됩니다
2.챙이 있는 모자의 경우 얼굴 부위 약 50% 정도의 자외선을 차단 하게 됩니다
3.선글라스의 경우 눈주위 자외선을 85% 가량의 자외선을 차단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