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난로옆 빨개지는 얼굴 원인과 해결방법!!

마니또 피부관리실 2009. 11. 15. 10:53

즘과 같이 추운날씨가 갑작스럽게 오게 되면서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커지게 되면서 추운곳에 있다가 따뜻한곳에 들어오면 피부가 가렵고 빨갛게 변하는 현상을 겪게 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상적인 건강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도 온도차가 심하거나 더운곳에 갑자기 들어가게 되면 정상적인 체온의 유지를 위해 모
세혈관을 확장시키고 모공을 확장시켜 땀을 발산하여 신체온도를 정상적으로 유지하게 됩니다.

이때 확장된 모세혈관의 붉은 색이 피부에 드러나면서 얼굴색이 붉게 보이게 되며 정상보다 붉게 보이거나 온도차가 별로 심
하지 않은 경우에도 피부가 붉게 변한다면 정상피부보다 피부가 얇거나 혈관의 비정상적인 확장및 심리적 원인등일 경우가 있습니다. 

 


따뜻한 곳에서 빨개지는 피부 원인

1.체온과 효소
보통 사람의 체온은 36.5도를 유지하는 항온 동물 이며 체온이 40도를 넘게 되면 인간의 신진대사를 도와주고 있는 효소가
죽음으로써 인간도 죽게 되는것 이며 35도 이하의 저체온증 이어도 인간의 효소는 활동을 멈추게 되면서 인간의 신진대사도 멈추게 되어 죽게 되는 것입니다.

2.체온과 피부의 관계
피부는 외부온도와 자극으로 부터 땀과 노폐물의 배출및 모공축소와 확대등으로 체온을 항상 36.5도로 유지하는 중요한 역활
을 하게 됩니다.

3.따뜻한곳에서 피부가 빨갛게 되는 이유
건성피부의 경우 산성피지막이라는 보호막이 약하여 추운곳에 있다가 더운곳으로 이동하게 되면 표피아래 진피에 존재하는
모세혈관이 갑자기 열기를 받게 되면서 확장되기 때문에 얼굴이 빨개 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정상적 모세혈관의 경우 매우 얇고 표피에 가려져 있으므로 빨갛게 드러나거나 보이지 않습니다.

4.모세혈관확장및 파열
피부에 갑작스럽게 열이 발생하면 모세혈관은 외부와 닿을수 있는 면적을 확장하여 많은 열을 방출할려고 하며 이때 정상보
다 약20배 까지 확장 되게 되며 이때 확장된 혈관을 표피가 가리지 못하게 되므로 얼굴이 빨갛게 되는 것 입니다.

5.심리적 현상
창피함을 느끼게 되면 모세혈관이 확장하면서 얼굴이 빨개지고 열을 발산하게 되고 우리의 뇌는 얼굴이 뜨거움을 느끼게 되
고 따라서 모세혈관은 열을 더욱 효과적으로 발산하기 위해 확장을 더하게 되어서 얼굴이 더욱 빨개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상보다 특히 붉어지는 얼굴 해결방법

얼굴이 정상보다 빨개지는 현상을 없애주려면 피부층을 두텁게 해주며 혈관을 줄여주어 붉은기가 덜해지고 원래피부색으로
빨리 되돌아 가게 됩니다.

붉어지는 얼굴 예방하는 방법은 외출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어 자외선에 의한 피부자극을 줄여주고 사우나와 찜질방의 잦
은 출입을 삼가하고 시중에 판매하는 안면홍조팩및 의사의 처방에 따른 연고를 사용하도록 하며 평소 충분한 수분의 섭취와 규칙적 생활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