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추석 연휴기간중 오랜시간을 차안에서 보내게 됩니다.부모님이 계신 고향을 향해 승용차로 이동하기도 하며 대중교통을 통해 먼거리를 이동하게 되어 오랜시간 탁한 실내공기로 인해 머리도 아프고 피곤이 더욱 심해지게 되는 고통이 따르게 됩니다.
이런 탁한 공기속에서 오랜시간 지내게 될 경우 평소 예민한 피부는 울긋 불긋하게 변하게 될경우도 있고 뽀드락지등의 피부트러블이 발생할 경우도 있습니다.우리의 피부는 땀과 노폐물의 배설기관임과 동시에 호흡기관이기도 합니다.
전체 호흡량의 0.6~1%에 불과한 적은양이지만 피부를 통한 호흡을 하게 됨으로써 공기가 신선하지 못하거나 몸에 꽉낀옷을 입거나 진한 화장으로 인해 모공이 오랜시간 막혀 있게 되면 피부호흡을 원할 하게 하지 못하게 되므로 뽀드락지나 여드름 등의 피부트러블로 이어 질 수 있습니다.
오랜시간 자동차안에 머물게 될때 조치 방법
1.환기를 시켜 줍니다.
오랜시간 차안의 공기가 정체 되어 있다면 실내 공기가 탁하게 되므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 주어 외부공기와의 환기를 시켜 주도록 합니다.
2.화장을 지워 줍니다.
고향으로 출발하기전 깨끗이 클린징 한후 가벼운 화장으로 바꾸어 주거나 스킨,로션만으로 깨끗히 해준후 출발 합니다.
3.얇고 가벼운 옷차림
추석날 갈아입을 옷을 별도로 준비해주고 차안에서는 활동이 편하고 가볍고 얇은 옷 차림으로입고 출발해 주게 되면 느끼는 피로감은 훨씬 가벼워 집니다.
4.수분의 섭취
마실물과 간단한 과일을 미리 준비해서 목마름을 느끼기 전에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여 건조함을 예방하여 줍니다.
5.허브
로즈마리와 같은 허브를 차안에 놓아두게 되면 향이 상쾌하고 기분도 좋아 지게 되므로 향기가 은은한 허브나 아로마를 이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6.차량의 점검
먼길을 떠나기전 에어컨유입구에 팡이제로나 탈취제를 사용하여 나쁜냄새와 곰팡이를 제거해 주어 신선한 공기가 외부로 부터 유입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줍니다.
고향가는 길에 차가 많이 막히고 마음이 급하더라도 몸이 많이 피곤하게 되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피곤을 느끼게 된다면 고속도로 휴게실 같은 곳에서 가볍게 쉬어 가면서 커피한잔을 즐기는 여유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