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형광등 불빛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준다구요??

마니또 피부관리실 2009. 9. 26. 06:06

피부주름,기미,주근깨의 발생등 노화의 가장 큰원인은 자외선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햇빛을 피하거나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줌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내에서 밝은 빛을 내는 형광등이나 조명등 같은 것에서는 인체에 유해한 자외선이
나 기타 피부에 멜나닌 색소가 발생할 염려는 없는 것일까요? 그런 염려가 없다면 실내에서 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할까요?

결론적으로 보면 형광등이나 조명들에서 인체에 해가 될만한 빛이나 자외선이 방출된다든가 하는 일은 없으므로 안심하셔도 됩니
다.

일반적으로 피부가 그을리거나 기미,주근깨의 발생은 자외선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멜라닌 색소의 침착에 의한 것인데 가까운
탠드 조명 아래 혹은 아주 강렬한 조명 아래 오래 머무를 경우 멜라닌 색소들이 자극 받을수 있다는 의문이 생길 수 도 있으나 그것은 자외선의 영향이 아니며 높은온도 혹은 피부건조증등 다른 여러 원인에 의해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는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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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rarianishish_060403 by librarianishish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피부에 영향을 주는 특수한 경우의 인공 불빛
치료의 목적이나 인공선탠의 경우 다량의 자외선을 방출하게 되므로 사용시 주의를 요하게 됩니다.
관련글 :  썬탠 하신다고 무작정 햇빛에 피부를 태우면 큰일납니다.

1.선탠(sun-ten)
미용적 효과를 얻기위해 피부를 검게 그을리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자외선 램프

2.자외선 치료기
특정 피부질환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자외선 치료기


실내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주어야 하는 이유는 창문이나 유리창을 통해 자외선이 반사되어 피부에 침투 하여 좋지 않은 영
향을 발생하기 때문 입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적절한 사용방법

1.형광등 불빛
형광등 불빛은 피부에 노화를 일으킬 정도의 자외선을 방출하지 않으므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줄 필요가 없습니다.

2.창문이 있는 실내
유리창을 통해 자외선이 통과 되므로 실내에 있더라도 햇빛이 비치는 낮시간 동안에는 창문을 통해 자외선이 피부에 도달하기 때
문에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합니다.

3.햇빛이 없는 밤시간대
햇빛이 없으므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줄 필요가 없습니다.

4.차광된 실내
햇빛이 창문을 통해 들어올수 없도록 완전히 차광된 실내에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줄 필요가 없습니다.

실내 형광등 불빛이나 스탠드등의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불빛은 자외선의 방출이 거의 없으므로 피부와 멜나닌 색소의 자극
이 없게 되므로 피부노화나 기미,주근깨등의 발생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