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를 가꾸는것이 자기관리의 척도로 보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현대사회에 다이어트와 피부관리는 이제 생활의 한부분이 되었습니다.지나치게 몸무게가 많이 불어 있으면 나에 관한 타인의 평가는 자기관리에 소홀하고 있다고 판단하게 되어 다른 장점 까지도 묻혀 버리게 되는 경향이 있어 관리를 소홀하게 할 수 없게 됩니다.
사실 사람을 만나면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그사람의 인격과 품격등을 겪게 됨으로써 그사람에 대한 정당한 평가가 생기게 되는데 처음 만났을때의 첫인상에 대한 평가는 오랜시간 선입견을 가지게 됩니다.
사람의 첫인상이라는 것이 처음 보는순간 2~3초만에 결정되는 것이라서 눈에보이는 시각적 이미지를 아름답고 균형있게 가꾸는것이 어떤식으로든 유리한것은 당연한 것 입니다.젊고 아름답게 보이고자 하는것은 모든사람들의 로망이며 최대의 관심사 중의 하나 입니다.
D is for Diet! by FL4Y |
다이어트중에 들어보는 난감한 말들 나름 의미있게 생각해 볼까요??
1.'살빼니까 훨낫네!!' 이말의 의미
사실 먹고싶은것 못먹고 운동하기 싫은데 억지로 시간 맞추어 한다는것 쉬운것 아닙니다.그래서 좀소홀히 하고 많이 먹고 그러다 보면 몸무게가 늘었다 줄었다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어느날 몸무게를 보니 살이좀 찐거 같아 당분간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됩니다.얼마후 다이어트를 성공하게 되어 기분이 좋아져 있었는데 주위에 사람들이 하는말'살빼니까 훨낫네!!'그럼 이때까지는 나를 어떻게 본걸까요?? 그리고 앞으로또 다가올 요요현상은?? 곧다시 살이찔수도 있는데 ..... 웃어야 할까요? 울어야 할까요??
2.'야~~살많이 빠졌네' 이말의 의미
아침에 출근이나 학교에 갔을때 한두번도 아니고 인사 랍시고 하는말 이거 생각없이 놀리려고 하는거 맞지요?? 차라리 인사를 하지 말고 사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3.'복스럽네 부자집 맏며느리감 이네~~'이말의 의미
이거 칭찬인가요? 아닌가요? 시대에 따라 미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는데 옛날의 미의 기준중 중요한 요소는 농사짓기 위해 힘세고 아기 잘 생산 하기 위해 몸이 좀비대하며 근육이 발달한 여성분이 인기가 좋았습니다.그래서 복스럽고 부자집 맏며느리 라면 엉덩이가 크고 튼튼한 외모의 여성을 말하는데 지금에 와서 맏며리감이라...이거 뭔가요??
4.'예전이 훨씬 귀엽고 좋았는데 왜이렇게 살을 뺏어??' 이말의 의미
기껏 고생 해서 다이어트에 성공했는데 주위사람들이 하는말 정말 어쩌란건지?? 다시 살을찌워야 할까요??
5.'나 다이어트 할땐 쉽게 했는데~~' 이말의 의미
다이어트중 인것을 알고있는 친구나 언니가 위로랍시고 하는말 휴~~ 이거뭐 지능형 안티라고 해야 하나? 사실은 자기가 다이어트 할때는 너무나 힘들어 하는것을 직접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6.'너 지금 몇킬로야?' 이말의 의미
자기 몸무게도 알려주지 않으면서 나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던지는말 대답해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이건뭐 돼지고기 살때 몇킬로 그램 무게 재서 사는것도 아니고 참 난감하고 얄밉습니다.
7.'이거 먹으면 살찌는데'이말의 의미
뚱뚱한 친구가 맛난거 먹을때 같이 먹을려고 하면 이거 먹고 나면 살찐다고 합니다.이거 참 난감 하네요 먹어야 할까?말아야 할까? 그럼 자기도 먹지 말던가? 휴~~ 남먹는거 옆에서 구경만 하는 것도 힘들고 먹으면 살찐다면서 자기는 잘만 먹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다이어트중인것을 주위사람들이 알게 되면 관심과 시선이 부담스러울때가 많이 있습니다.그래서 비밀로 하다보면 회식이다 외식이다 해서 음주와 과식등으로 인해 실패할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사소한 일상 이야기 도중 살빼는 중이라는 것을 주위에서 알게 되고 관심을 받게 되면 관심어린 말한마디나 행동이 오히려 나에게 상처가 될 수 도 있습니다.하지만 이런일들 역시 살을 빼는중에 부수적으로 감당해야할 과제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