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물놀이후 물묻은 피부 햇빛에 방치 한다면???

마니또 피부관리실 2009. 6. 8. 07:05

날씨가 많이 더워져 해수욕장과 계곡,수영장등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이제 곧 피서의 계절이 오겠지요.물놀이 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되면 무더운 여름날 시원함 느끼게 해주어 자외선에 대한 걱정을 평소보다 별로 하지 않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놀이를 즐긴후 피부전체에 물기가 물기가 마르지 않은상태로 햇빛에 그대로 노출된 상태에서 주위를 활보하고 다니게 됩니다.이때 피부는 1.소금기 있는 바닷물을 묻히고 햇빛에 노출될때 2.소금끼 없는 수영장이나 계곡물을 묻히고 햇빛에 노출될때 각각 피부는 어떤 현상이 발생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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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이나 해수욕장 수면의 자외선 반사율은 80% 이상 입니다.그리고 수영후 피부에 물이 묻어있을 경우 평소보다 자외선의 피부 투과율은 4배 정도 높아 집니다.평소에 관리를 잘하시다가 한번의 실수로 4배의 피해를 입을수 있다는 것 입니다.

1.소금끼 있는 바닷물
바닷물의 소금끼는 피부에 삼투압 현상을 일으켜 피부 수분부족과 피부트러블을 유발 시킵니다.

2.소독제가 있는 수영장
소독제는 민감성피부에 자극을 주며 물속세균과 오염물질로 인해 유행성 피부병등에 쉽게 노출 될 수 있습니다.

물속에 몸을 담그고 있게 되면 물을 통해서 들어온 빛은 굴절이 되면서 들어오는데 한곳에 더 많은 양의 빛이 비추어 지게 됩니다.따라서 몸에 물이 묻어 있게 되면 더많은 양의 빛을 받게 되어 주름과 기미등 피부노화를 일으킵니다.

수영장이나 해수욕장등 에서의 피부관리

1.수영모자와 썬글라스 등을 착용하며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고 수영전후 파라솔 등을 사용 자외선을 차단하여 줍니다.

2.수영물품은 각각 개인 것 으로 준비 사용 하여 각종 유행성 피부병등 개인위생에 주의 하여 줍니다.

3.물놀이후 즉시 깨끗한 물과 항균 비누를 사용하며 꼼꼼히 샤워를 해주어 피부를 깨끗하게 합니다.

4.물기가 마르기전 보습제를 발라 피부가 건조해 지지 않도록 해줍니다.

물놀이 때의 자외선에 의한 기미,주름,피부노화 등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발라주어야 하며 특히 2~3시간 마다 덧발라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피부가 다른 사람과 비교할때 특히 흰 사람들은 햇빛에 더욱 약하므로 주의 하여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