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인체에 불면증의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 성분 때문입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카페인성분이 포함된 홍차, 콜라등도 마찬가지로 불면증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게 되면 성분중 하나인 카페인이 우리신체의 뇌에 작용하는 아데노신 수용체에 영향을 주게됩니다. 뇌세포가 활동을 하면 아데노신이 분비가 되는데 아데노신 수용체에 아데노신이 반응하면. 피로감을 느끼고 졸립게 되는것입니다.
커피의 성분인 카페인은 뇌와 척추세포들의 활동을 억제하는 체내 화학물질인 아데노신의 활성을 떨어뜨립니다. 이렇게 되면 아데노신이 신경세포 활동 억제를 못해 신경세포의 활동이 활발해집니다.이것을 각성효과 라고 하며 바로 이것이 불면증의 원인 입니다.
뇌에는 아데노신 수용체 외 다른 여러가지 요소들로 인하여 졸리움을 느끼게 되며 이때문에 사람에 따라서 커피를 마셔도 잠을 잘자는 사람도 있고 불면증에 뒤척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커피의 성분중 카페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1.5% 정도이며 커피가 인체에 흡수되었을경우 알칼리성 작용을 하고 순간적으로 지능을 향샹시켜주며 이뇨작용을 하기도 하는등 이로운점도 많이 밝혀지고 있으며 카페인과 비타민의 일종인 나이아신과의 상승작용으로 인해 자율신경을 자극하고 과다지방의 연소를 도우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칼로리소비를 증가시켜 다이어트에도 효과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커피의 효능은 많은 논란거리로 오르내리지만 뭐든 과하면 부족한것만 못하니 하루 2~3잔 정도로 적절히 즐기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