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피부의 비밀!!!
우리는 흔히 아름다운 피부를 보면 아기같은 피부라고 합니다.대부분의 아기들은 피부미인의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인이 된이후의 피부는 왜 잡티가 많아지고 주름이 많아질까요? 단순히 세월의 흔적이라 하기에는 합리적이고 과학적인것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너무 무책임한 답변 입니다
우리의 피부는 나이가 든후에도 피부속에 아기피부의 흔적은 남아있습니다.지금 가슴,배,팔안쪽,허벅지 등 평소 외부에 잘노출시키지 않았던 부분의 피부를 살펴보세요.아직도 매끈하고 부드러운 하얀피부를 발견할수 있을것입니다.이렇듯 바깥으로 드러난 피부와 그렇지 않은 피부가 많은 차이가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이유는 항상 우리몸을 감싸고 있는 옷이 자외선을 차단해주었기 때문입니다.일반적으로 자외선이 좋지않은 점은 기미,주근깨등을 유발시키는것쯤으로 알고있습니다.그러나 자외선이 우리피부에 좋지않은영향을 미치는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피부의 표면인 각질층을 두껍게 만든다는것입니다.
이뚜꺼워진 각질층으로 인해서 피부가 거칠게 되고 기미,주근깨등을 유발시키고 있는것입니다.자외선이 피부에 과다하게 흡수될경우 일사병 같은것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이때 피부는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방어막인 각질층을 두껍게 만들게 됩니다.간단한 예로 해수욕장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며칠후에 햇빛에 노출되었던 피부가 벗겨지는 경험들이 있었을것입니다
이현상이 자외선에 노출되었던 피부가 더큰자극을 자외선으로 부터 보호하기위해 각질층을 급속히 두껍게 만들었던 흔적입니다.이렇게 각질층이 두꺼워지는 현상을 각질비후 라고 합니다.각질비후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방어막이기도 하지만 기미,주근깨,건성피부등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피부 내 수분은 아기 때 80%, 20세 때 75%, 70세 때 60%로 나이가 들면서 점차 감소합니다.피부의 수분과 노화는 밀접한 관계에 있으며, 보통성인의 피부 각질층의 적정 수분 함량은 15-25% 정도입니다.수분 함량이 10% 미만으로 떨어지면 가뭄에 갈라지는 논바닥같은 건조함을 느끼게 됩니다.피부표면의 각질층은 각질중량의 20~25%의 수분을 함류하고 있으며,우리의 피부는 28일을 주기로 매일생성되고,소멸되는과정을 반복합니다.이렇듯 수분의 원할한 공급은 피부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므로 항상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각질대사가 활발하게 잘이루어지도록 한다면 우리의 피부는 아기와 비슷한 피부로 변하게 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