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스키장 피부관리는 자외선차단 부터 !!

마니또 피부관리실 2010. 12. 20. 06:00


본격적인 야외 스키의 시즌이 시작 되면서 스키장 피부관리에 대한 주의점을 알아두는 것이 유리 합니다

 

일반적인 생각으로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자외선의 영향이 작을것이라 생각하고 계신분들이 많지만 실제 겨울이라 하더라도 자외선의 양이 크게 줄어들지 않을뿐 아니라 스키장에서의 눈의 영향으로 인한 자외선의 햇빛 반사율은 85%~90%가까이 됨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외부 스키장에서의 건조한 날씨는 여름의 뜨거운 열기에 비해 오히려 기미나 주근깨등의 색소침착과 피부수분부족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아주 높아집니다

 

따라서 스키장 피부관리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것은 모자나 선글라스의 착용과 함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스키장 피부관리

 

 

1.자외선 차단제

 

여름철 바닷가 해수욕장의 모래사장의 햇빛 반사율이 20% 정도인것에 비해 겨울철 스키장의 햇빛반사율은 거의 90%에 이를정도로 강력하여 피부에 주는 자외선의 영향 역시도 상당하다 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피부노화의 가장큰 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피부 조기 노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항상 주의하도록 해야합니다

 

스키장에서 사용하는 자외선차단제의 종류는 SPF지수가 높은 30~50정도의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고 스키를 타기전 30분 정도전에 발라주도록 해야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고 제품의 성능이나 사용법에 따라 2~3시간 간격으로 꼼꼼히 덧발라 주도록 하여야 합니다

 

또한 모자와 선글라스및 마스크등을 사용하여 피부온도를 보호하고 자외선차단도 막아주도록 해야 합니다

 

 

입술관리

 

스키장의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는 피지선이 없는 입술에 치명적일 수 있는 여건입니다

따라서 스키를 즐기는 도중 틈틈이 입술에 립밤등을 발라 주어 입술이 건조하고 갈라지는 것을 막아주도록 해야 합니다.

 

스키도중 틈틈이 따뜻한 물을 마셔 주도록 하여 몸 속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고 해주는 방법이 좋습니다.

 

이미 입술에 각질이 발생했다면 영양크림이나 보습에센스등을 입술에 두껍게 발라주고 랩을 씌운후 20~30분 가량 유지시켜둔 이후 면봉을 이용해 살살 밀어주는 방식으로 각질을 제거해두는 방법이 좋습니다

 

 

피부관리 방법

 

야외 스키장의 찬 바람과 건조한 공기에 장시간 노출되면 어쩔 수 없이 피부도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건조한 스키장의 공기로 인해 피부는 주름의 발생과 함께 피부노화가 촉진되게 됩니다

 

평소에 매일 1.5리터 이상의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여 주고 스키장 가기전 이틀전쯤 미리 피부각질을 제거하고 수분 크림을 발라 피부에 수분이 충분히 보충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키를 즐기고 따뜻한 실내로 이동하게 되었을때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홍조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같은 안면홍조현상은 야외 스키장의 낮은 온도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어 있던 부분이 실내로 이동하면서 온도가 올라가면서 혈관이 급속히 확장되고 모세혈관이 확장 되었기 때문입니다.

 

얼굴부위만 따뜻하게 해주는 것보다 몸전체를 따뜻하게 보호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스키장을 다녀 온 이후 추위와 건조한 날씨에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을 해주도록 하는데 미지근한 물에 씻어주고 수분팩이나 오이팩등을 실시하는 것이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