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황사피해와 꽃가루 알레르기 봄철 피부 관리법

마니또 피부관리실 2012. 3. 25. 06:01


며칠간 봄을 시기하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올봄에 처음으로 황사가 관측되고 있어 봄철 피부관리법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봄철이 되면 아무래도 외출이 잦아지고 황사피해가 많아지고 더군다나 꽃가루가 많이 날아다니면서 피부에 상당히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꽃가루가 직접 피부에 닿거나 손이나 호흡기등을 통해서 피부에 닿게 된다면 가려움을 느끼거나 알레르기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봄철에는 아무래도 황사나 꽃가루등과 같은 미세한 입자가 모공을 막게 되면서 피지 분비를 방해하고 결국 염증을 일으켜 피부트러블로 발전하게 됩니다.황사나 꽃가루는 심하면 결국 좁쌀 여드름이나 성인 여드름을 발생시키게 되므로 봄철 피부관리법으로 피부트러블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해야 합니다.

 


 

봄철 피부관리법



충분한 수분의 공급이 중요하므로 물을 자주 마셔주고 공기정화기와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황사예보에 귀기울이도록 하고 황사가 심한 날에는 가능하다면 외출을 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외출시에는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고 수분크림을 충분히 발라주어 모래 바람이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막아주도록 해줍니다.

외출시 마스크나 모자및 선글라스등을 사용하여 직접 피부에 황사가 닿는 노출 부위를 최소화 하는것이 유리합니다.

가렵다고 해서 꽃가루나 황사가 묻어있는 피부를 긁게 되면 피부트러블을 더욱 가속화 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외출후 되돌아 왔을때 미지근한물로 세안제 거품을 충분히 일으킨 다음에 피부를 깨끗이 씻어주도록 해줍니다.

헤어젤이나 스프레이등의 제품은 두피의 끈적임이 오래도록 남게 되면서 피부에 먼지나 오염물질이 오랜기간 눌러 붙어 피부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꽃가루나 황사에 의한 피부트러블의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에는 바로 세안과 손발을 깨끗하게 씻고 세안 후 피부 보습을 위해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꽃가루와 황사피해



봄철 황사가 불어오게 되면 공기중에는 평소에 비해서 4~5배나 많은 황사 먼지가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황사 먼지에는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작은 중금속 성분이 함유돼 피부 모공 속 깊숙이 침투하게 됨으로써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됩니다.

봄철에는 꽃가루도 극성을 부리면서 특히 민감한 피부의 경우 피부트러블이 발생하기 쉽고 겨울과 달리 봄철에는 자외선이 많이 늘어나게 됩니다.

황사먼지에 포함되어 있는 산성성분이 피부속 모공에 깊이 침투하면서 피부에 각종 트러블을 일으키게 됩니다.

봄철에는 피지분비도 왕성해지면서 피지와 함께 황사와 꽃가루등이 뒤섞여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되므로 봄철 피부관리법은 무척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