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관리

여름철 손상된 두피와 머리카락 관리 방법!!

마니또 피부관리실 2010. 8. 24. 06:01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햇빛이 강하고 자외선이 강한 여름날에는 피부손상뿐 아니라 두피와 함께 머리카락의 손상도 심해지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여름철 피부관리에는 세심한 주의를 하시고 계신 반면 손상된 두피와 머리카락에 대해서는 관심이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손상된 두피와 머리카락을 계속해서 방치할 경우 결국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특히 여름 휴가철 태양 아래서 신나게 놀았다면 신체중 햇빛에 가장 노출되기 쉬웠던 두피와 머리카락에 대한 관리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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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두피와 머리카락의 손상요인


1.자외선

강한 자외선은 모발의 수분을 앗아가게 됩니다

모발의 멜라민 색소에도 영향을 주면서 검은 머리칼을 갈색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자외선을 그대로 받고 있는 머리카락의 경우 표면의 큐티클층이 파괴되어 푸석거리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머리카락의 큐티클층 파괴는 탈색과 탈모를 불러오기도 하므로 모자를 써주는등의 자외선 차단이 필요합니다


2.수영장과 해수욕장

바닷물의 염분은 머리카락의 큐티클층을 파괴하고 수영장의 소독성분은 머리카락의 천연성분을 파괴합니다

또한 젖은 머리카락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자외선의 영향을 훨씬 크게 받게 되면서 두피와 머리카락은 수분을 잃고 결국 탈모로 이어 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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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와 머리카락 관리 방법


1.자외선 차단

햇빛이 강한날 외출시 자외선 차단을 위해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많은 도움을 주게 됩니다

하지만 땀이 잘 배출되지 않아 두피의 모공을 막을 우려가 있으므로 장시간 계속해서 모자를 쓰는 것을 피하고 한번씩 탈모하여
땀의 배출을 해주도록 해야합니다

2.건성두피

두피타입에 따라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름이 잘끼지 않고 먼지나 윤기가 없는 모발의 경우 주3회 정도의 샴푸와 트리트먼트 제품의 사용으로 영양과 수분을 보충해줍니


이런 건성타입의 모발의 경우 매일 머리를 샴푸하게 된다면 두피가 더욱 건조해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지성두피

피지분비가 왕성하여 기름기가 많이 끼는 지성두피의 경우 매일 샴푸해주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지와 각질및 먼지등이 엉켜 붙을 경우 두피질환과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세정력이 강한 샴푸를 사용하되 두피에 심한 자극
을 주지 않도록 충분히 헹구어 주도록 해야 합니다

4.기능성 모발 제품

자외선 차단기능등이 포함된 모발제품이 많이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면서 모발을 자외선으로 보호 할 수 있는 제
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손상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면서 자외선을 차단하는 제품의 경우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너무 잦은 샴푸와 뜨거운 헤어드라이기의 강한 자극등은 모발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모발의 상태에 따른 샴푸를 하도록 하고 자극
적으로 차거나 뜨거운물의 샴푸도 자제하도록 해야 합니다

여름휴가후 두피에 가려움증이 심하거나 염증,비듬,각질등의 발생이 훨씬 많아 졌다면 전문의 진단을 받아보도록 하는것이 두피건
강을 지키고 탈모를 예방하는 현명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