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갑작스런 추위를 이기려는 피부변화 닭살과 피부질환 모공각화증의 이해!!

마니또 피부관리실 2011. 1. 17. 10:29


이번 주말 특히 날씨가 매우 추워 외출하게 되면 귓볼이 추위에 따가움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따뜻한 실내에 머물다 실외의 차가운 공기와 피부가 접하게 된다면 살갗이 흡사 닭의 피부처럼 울퉁불퉁하게 변하게 되는 닭살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우리의 피부는 갑작스런 추위나 놀라움,공포등을 느끼게 되면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모낭옆의 근육이 수축되면서 털주위의 피부가 위로 당겨져 올라가면서 소위 닭살로 변하게 되는 것 입니다
   
우리신체의 한부위인 털의 중요역활 가운데 하나가 신체온도를 유지해주는 것이며 갑작스럽 추위에 피부위의 털이 똑바로 서게 되면 털사이의 공기량이 많아지면서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갑작스런 추위를 이기려는 피부변화 닭살


일반적으로 따뜻한 실내에 머물다 지금과 같이 매우 추운 날씨에 외출을 했을경우 신체 방어기전으로 인해 피부근육의 움직임으로 닭살이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 입니다 

갑작스런 추위에 의한 피부닭살의 변화는 우리신체를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유지할려는 방어기전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피부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피부질환 모공각화증


하지만 이렇게 추위나 공포등에 피부가 반응하는 닭살과 달리 항상 닭살인 피부의 상태가 유지되는 모공각화증이 있습니다

모공각화증의 경우 일종의 유전성 피부질환으로서 피부가 건조할때 발생하는 각질이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모낭내에 염증이 발생하여 생기는 병이며 닭살 보다 피부가 붉으며 거친면이 있습니다

모공각화증의 경우 일반 피부질환과는 다르게 가려움증이나 통증등이 전혀 없어 별다른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지만 외부로 노출되는 피부의 경우 미용적으로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여성들의 경우 피부각질연화제등을 발라주면 개선이 될 수 있습니다



모공각화증 원인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사람에게도 50%가까이 발생하는 흔한 피부증상 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 붉고 거친 각질 융기가 모공에 많이 산재되어 발생하며 주로 팔이나 허벅지 등에서 많이 발생하고 피부에 심하게 드러날 경우 여드름으로 오해받을 정도일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게 될 경우가 많고 특히 건조한 피부에 발생이 잦으며 지금과 같은 겨울에 모공각화증의 증상이 두드러지게 됩니다

1.유전적원인

유전적인 원인으로 인해 아주 어릴적 부터 모공각화증이 발생되는 상태이며 유전적요인으로 인한 치료가 어렵고 따라서 평생 모공각화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흔하다 할 수 있습니다

2.생활습관과 환경에 의한 원인


피부에 지나친 자극을 줄 수 있는 매일 같이 실시하는 샤워나 때를 미는 행동및 실내생활과 높은 온도로 인한 낮은 습도등이 생활화 되면서 피부자생력이 낮아지면서 모공각화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모공각화증의 예방과 치료


모공각화증의 원인은 대부분 피부가 건조함으로써 발생한다고 할 수 있으므로 피부에 항상 보습을 주는 것이 모공각화증의 예방과 치료에 유익하다 할 수 있습니다

평소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너무 심하지 않도록 하고 일정시간 환기와 함께 습도조절을 위해 식물을 키우거나 어항을 들여놓는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평소 샤워를 하거나 목욕을 할때도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 하도록 시간과 횟수를 조절하고 천연성분의 자극이 작은 비누를 사용하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샤워후에는 부드러운 수건으로 톡톡두드리듯 피부물기를 제거한 이후 물기가 마르기전에 피부보습을 위해 피부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것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