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아랫배가 나오고 비만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술을 많이 마시는 분들 중에도 살이 찌지 않고 오히려 저체중이신 분들까지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술을 마셔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도 있는것 일까요?
술을 마시는 양이 많다면 과체중으로 이어질까요?
술과 살 적대관계에 있는 것은 대다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항 입니다.
하지만 술과 다이어트의 관계에서 술이 과체중의 직접적인 영향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에 포함된 알코올의 칼로리
알코올은 비어있는 열량(엠프티칼로리)이라고 합니다
술에 포함되어 있는 알코올은 영양소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도 많은 칼로리를 냅니다.
알코올의 칼로리는 1g에 7kcal 입니다
일반적으로 밥한공기의 열량은 300kcal이며 이는 맥주2캔 소주6잔 정도 분량에 해당됩니다.
술과 다이어트의 관계
일반적으로 술자리를 하게 되면 보통 술자리 소주 한병 정도를 마시게 되면 그자체로 밥한공기 이상의 열량을 섭취하게 됩니다.
하지만 알코올은 이렇게 많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지만 이 알코올은 체내에서 저장되지 않습니다.
술에 포함된 알코올은 섭취되는 열량 가운데 가장 먼저 소모되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사실 술을 먹게 되면 주로 고단백질의 기름기 많은 안주를 많이 먹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알코올은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쓰이고 나머지 안주로 먹은 기름기 많은 안주는 우리몸에서 체중을 부풀리는 역활을 하게 됩니다.
술마시면 살이찌게 되는 이유
1.안주
술을 많이 마시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안주를 먹게 되는 양도 많아지게 됩니다
안주를 많이 먹게 되면 알코올은 소모되고 안주는 몸속에 남게되어 결국 비만에 이르게 되는것입니다.
2.낮은도수의 술
특히 맥주와 같이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은 식욕을 돋구는 효과가 있어 기름진 안주를 더욱 많이 먹게 됩니다.
3.수면
술자리를 마치게 되는 시간은 주로 저녁늦은 시간이며 이때 집으로 돌아와 소화를 시키지도 못한 상태에서 바로 수면에 취하게 되며 이는 비만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4.스트레스
늦은시간까지 이어지는 술자리로 인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신체부작용을 일으키며 비만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적당히 즐길줄 아는 음주 문화는 무엇보다 자신의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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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술자리는 피할수 없는 경우 입니다.
술자체가 비만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술을 마시게 됨으로써 안주의 섭취,수면부족,늦은시간 음식 섭취등의 여러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결국 비만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술자리에서는 되도록 칼로리가 적은 과일안주를 선택하고 술의 양을 적당히 즐기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 준다면 음주로 인한 비만은 상당히 해소되리라 예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