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관리

다이어트 관리중 음주관리가 중요한 이유

마니또 피부관리실 2012. 4. 21. 06:02


요즘 날씨가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는 퇴근후 저녁시간 술자리를 즐기기 너무 좋은 시간들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막 겨울을 벗어나면서 서서히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시기적으로 다이어트에 대한 부담이 많은 계절이지만 날씨도 좋고 퇴근하면 날이 아직 저물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동료들과 어울리기 좋은 시간대이기도 하면서 음주를 많이 즐기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사실 음주와 다이어트는 상극인 경우가 많아서 다이어트 관리중 음주관리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식사전에 음주를 즐기게 된다면 이후 우리의 몸은 공복감을 심하게 느끼게 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과식을 하게 되고 이미 술을 적당히 마시고 난 이후 집에 들어오게 되었을 경우에도 라면을 먹게 되는 경우 많이들 겪어 보셨을 것 입니다.

음주는 대게 과식을 불러오게 되는 경우가 많고 따라서 다이어트시 음주관리가 중요한 것 입니다.


 



음주와 다이어트


음주가 다이어트 실천시 별로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결국 술 자체가 영양분이 없는 고칼로리 음료이기 때문인데 체내에서 알코올에 대한 칼로리를 분해시키기 위해서 뒤따라 오는 안주의 고칼로리를 그냥 지방으로 저장시키게 되는 결과를 불러오게 됩니다.

따라서 다이어트중이라면 안주에 대한 관리도 매우 중요하며 결국 고단백질 섬유질등의 섭취를 많이 해주게 된다면 그나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다이어트를 굳이 실시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음주를 즐기면서 안주를 많이 먹게 되면 칼로리의 섭취가 매우 많아지게 되고 따라서 비만해 지고 음주를 즐기면서도 안주를 전혀 먹지 않게 된다면 사실 오히려 저체중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알코올은 비어있는열량 이라고 하는데 이는 알코올이 영양소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도 많은 칼로리를 내기 때문인데 알코올의 칼로리는 1그램에 7Kcal에 달할 정도로 칼로리가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밥한공기의 열량은 300kcal 정도 인데 술과 비교해 볼때 맥주2캔 소주6잔에 정도의 칼로리 분량에 해당됩니다.





다이어트시 음주관리 방법


단순히 칼로리를 가지고 음주의 양을 비교해 본다면 우리나라 성인들의 음주문화로 볼때 보통 술자리에서 밥2~3공기의 열량을 먹을 정도로 많은 양이 됩니다.

알코올에 포함된 칼로리는 이렇게 높지만 알코올은 체내에서 저장되지 않으며 섭취되는 알코올의 열량 가운데 가장 먼저 소모되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술과 함께 삼겹살이나 장어 같은 기름기 많은 안주를 먹게 된다면 알코올이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대신 나머지 영양소인 음주시 함께 먹었던 기름기 많았던 안주는 그대로 우리몸속에 저장되게 됩니다.

음주의 대표적인 맥주와 같은 저알코올의 술은 특히나 식욕을 돋구는 효과까지 있어서 안주를 더많이 섭취하게 되며 따라서 관리가 중요한 것 입니다.

대부분의 술자리는 사실 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따라서 스스로 조절해주는 지혜가 필요한데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은 열량도 낮으므로 도수가 낮은 술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음주시 중요한 부분은 안주의 선택이며 안주는 칼로리가 적은 과일류등을 선택하여 주는것이 좋고 음주시 물을 자주 마셔주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 물을 마시게 된다면 알코올 도수를 희석시켜 주고 적당한 선에서 음주를 즐기는 것이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