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도 사우나를 즐기고 건강관리의 한 방법으로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핀란드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 사우나 챔피언십 대회에서 첫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사우나 챔피언십은 110도의 고온 사우나 에서 가장 오래 버티는 사람이 우승자가 되는 경기로 기록은 3분 46초라고 합니다 매년 8월에 개최되는 경기로 올해도 20개국 150명 이상의 경쟁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대회중 1,000여 명의 관중이 숨 죽이고 지켜보는 가운데 두 사람은 심한 화상을 입고 피를 흘리고 있었지만 챔피언을 가리는 이벤트여서 이를 악물고 참는사이 러시아의 대표 라디젠스키는 급기야 전신에 중화상을 입고 실신해 쓰러졌습니다. 대기하고 있던 의료진이 곧바로 출동해 심폐호흡 등 응급조치를 취했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현장에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