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관리

양말 신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마니또 피부관리실 2009. 3. 4. 15:47

발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릴만큼 그중요성이 강조되어 오고 있습니다.이런 소중한발에 우리는 항상 양말을 신겨놓고 있습니다.혹시 별소용도 없는 양말을 습관적으로 신고있는것은 아닐까요??

어릴때 부터 습관적으로 신어온 양말이라 그소중함을 잘모르고 있는것 같습니다.우리 몸의 온도를 열측정기로 재어보면 심장주변은 37℃전후, 발은 31℃ 정도로 측정되어집니다.이러한 결과의 원인중에는 하체가 상체에 비해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신체부위별 온도차 때문에 발을 따뜻하게 해주면 전신의 균형이 이루어져 정신적 스트레스와 육체적인 피로까지
풀 수 있다고도 합니다.양말을 착용함으로써 발의 혈류온도가 많게는 2도이상 상승한다고 합니다.결과적으로 양말을 신음으로 해서 신진대사가 원할해진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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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양말의 소중함을 몇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1.도보시 생기는 신발과 발의 마찰을 줄여 피부의 손상을 막아줍니다.
2.크고 작은 충격에 발이 직접적으로 부딪치는것을 막아줍니다.
3.온도가 높을 경우 발에서 생기는 땀을 흡수합니다.
4.온도가 낮을 경우 발을 따뜻하게 보호해 줍니다.
5.발냄새를 제거해줍니다.
6.미끄럼을 방지해줍니다.
7.기능성을 겸비하고 있어 세균,곰팡이 진드기등의 세균으로 부터 발을 보호해줍니다.
8.시각적인 효과를 줍니다.

이와 같은 기능들은 그사용용도,시기등에 따라 용도에 맞는 변화를 통하여 더욱 강화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용도에 맞는 좋은 양말을 세심하게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등산양말,축구용양말등 양말의 올바른 선택에 따라 신체 컨디션이 크게 좌우될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깨끗하고 매끈한 발을 유지하기위해 수분크림을 바르기도하고 족욕,혹은 발마사지등으로 발을 관리하고 있습니다.그러나 매일 신고있는 양말은 별로 신경을 쓰고있지 않습니다.지금 신고계신 양말의 기능성을 확인해보세요.발에 좋지않은 냄새가 난다거나 무좀,티눈등이 있다면 그원인이 몸에 맞지않는 양말의 선택 일수도 있습니다.

양말의 원료나 기능성에 따라 발에 미치는 영향은 다양합니다.면,혹은 폴리에스테르,실크,나일론,등 자신의 발에 맞는 양말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양말의 기능성이 이유없이 있는것이 아니니까요.

일상생활에서 좋은양말의 선택으로 각질없이 매끈하고 촉촉한 발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