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술 마시면 얼굴 빨개지는 이유와 술 자주 마시면 주량 늘어나는 이유!!

마니또 피부관리실 2010. 5. 29. 07:04


처음 대학교에 입학할때쯤 대부분의 신입생들은 술을 잘마시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점차 신입생 환영회및 각종 단합대회를 거치게 되면서 특히 남학생들의 경우 주량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현상을 볼 수 있습
니다

이처럼 술을 자주 많이 마시게 되면 주량이 늘어나는 경험을 하신분들 많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랜동안 술을 마신적이 없다면 몇잔만 마셔도 술이 금방 취하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또한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마셔도 얼굴색이 전혀 변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제각기 주량에 많은 차이가 있으며 주량의 차이는 경험상 신체건강과는 별로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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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면 얼굴 빨개 지는 이유

동양계의 사람들이 술을 마시면 유난히 얼굴이 빨개지는 것은 선천적으로 간에 알데하이드 탈수소화 효소가 작기 때문입니다.

탈수소화 효소가 적음으로해서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아세테이트로 바뀌는 속도가 빠르지 않아 피 속에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가 높아지
고 그것 때문에 얼굴이 붉어지고 가슴이 뛰고 얼굴이 화끈거리는 현상이 쉽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간기능이 아주 많이 나빠진 상태에서는 술을 조금만 마셔도얼굴이 심하게 빨개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경우를 제외하고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는 것은 간이 좋거나 나쁜 것과는 상관이 없는 일입니다.

이런 효소의 양은 대부분 타고나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어떤 방법을 써서 효소의 양을 늘리거나 줄일 수도 없습니다.

술에 들어있는 알코올은 신체에서 분해되어 아세트알데히드로 변하고 다시 산으로 변해 몸밖으로 배설됩니다.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유전의 영향의 크며 술로 인해 건강이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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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많이 마시면 주량 늘어나는 이유


주량 차이의 이유는 간에서 나오는 알콜분해효소가 많고 적음의 차이라고 합니다.

분해효소가 많다면 주량이 많으며 분해효소가 작다면 술을 많이 마시지 못합니다.

서양인들은 독한 양주,위스키등의 술을 별다른 안주도 없이 마실수있는 이유가 선천적으로 알콜분해효소의 분비가 좋게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국인의 경우 알콜산화효소등의 알콜분해효소가 거의 분비되지 않지만 많은 한국사람들은 엄청난 주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알콜분해효소가 거의 분비되지 않음에도 주량이 많은 이유는 잦은 술자리 참석으로 인한 몸의 적응력 때문 입니다

처음에는 술을 많이마시지 못했던 사람도 음주량과 음주빈도가 많아지면 알콜을 분해할수있는 에탄올산화계효소(MEOS)가 같이 많이발
생하게 되며 활동력도 강해져서 술을 많이 마실수 있는 체질로 바뀌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술은 많이먹을수록,빈도가 많을수록 주량을 어느정도까지는 늘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체력의 한계가 있듯이 효소의 분비나 활동량에도 어느정도 한계와 개인의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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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떤 어려운 일에 처음접할때 힘들어 하며 오랜시간과 노력을 해야만 해결해나가지만 같은 일이 반복될때 앞전보다 훨씬 신속
하고 정확하게 해결해나갈수 있습니다

같은 원리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ALDH 효소가 전혀 없고 몸에서 알콜을 전혀 받아들이지못하는 특이체질은 술을 마시지 못합니다

술에 대한 적응력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계신분들은 술의 양을 조금씩 늘려가면서 ALDH효소의 해독능력을 키워 술의 주량이 늘어나는것
입니다.

숙취를 빨리 해결하려면 물을 많이 마셔주어야 하며 또한 음주후 3~4일 정도는 쉬어주어야 몸이 정상 컨디션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