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갑자기 주름이 사라지고 얼굴에 빛이 나는 이유!!

마니또 피부관리실 2009. 10. 26. 11:17

이번 주말에 한 지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그분의 피부는 평소에는 건성피부이며 일상의 스트레스와 잦은 음주등으로 각질의 발생과 화장들뜸등의 현상이 있어 보통사람의 피부와 비교해 볼때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은 분이여서 꾸준한 관리를 필요로 하는분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어느때와는 달리 피부에 윤기가 흐르고 표정이 한결좋아져 주름이 개선되고 실제 보다 훨씬 젊어보이는 신기한
현상이 일어나 있었습니다.직업의식이 발동하여 근래에 피부가 좋아진 특별한 이유가 있느냐고 질문해 보았더니 요즘 지인분의 신상에 좋은 일들이 겹쳐져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렵고 힘들었던 사업이 주위업계의 인정을 받아 번창하여 지금은 호황기를 누리고 있으며 더구나 자
녀의 대기업 취업이 저번주에 최종확정 되는등 최근에 승승장구 하여 기분이 아주 상승 되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기분좋은 일이 겹치면서 피부관리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얼굴피부에 빛이나고 각질이 사라지며 피부트러
블 또한 자연스럽게 사라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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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으면 피부가 좋아지는 이유!!

1.호르몬의 분비
행복한 감정과 좋은 기분에 휩싸이게 된다면 피부는 스스로 호르몬의 조절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게 되는데 뇌에서 분비되는
암페타민 도파민이나 PEA 등의 호르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 호르몬은 뇌에서 제공하는 일종의 보상회로이며 이는 좋지않던 기분도 좋게 만들어 주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2.스트레스의 해소
스트레스가 발생하게 된다면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감소하게 되며 콜라겐의 감소는 피부에 주름살을 형성하게 되며 엘라스틴의
감소는 피부탄력 저하로 이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스트레스의 해소로 인하여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충만으로 인해 주름살이 줄어들고 피부에 탄력이 붙게 됩니다.

3.배부른 느낌
기분이 좋아지면 저절로 배가 부르다고 하며 이는 실제로 비슷한 기분을 느끼게 되는데 이유는 포만충주를 자극하여 먹지 않아
도 배부른 느낌을 갖게 되며 이로 인해 평소보다 적게 먹어도 배가 부른 현상이 생기게 되니 비만인 경우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를 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4.화장의 효과
평소보다 가벼운 화장을 하게 되어도 더욱 잘받게 되며 따라서 화장의 농도가 약하게 되어 피부컨디션은 더욱 좋아지게 되는 상
승효과를 가져다 주게 됩니다.

5.숙면
고민하고 있던 문제들이 해결되어 피부재생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저녁시간대에 숙면을 취하게 될 수 있게 되어 피부는 더욱 좋
아지게 됩니다. 


피부 컨디션은 인간의 정서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평소 별로 고민이 없고 스트레스를 잘받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들은 타고난
악성 피부가 아닌경우 많은 분들의 피부가 깨끗하고 피부트러블의 발생이 상대적으로 작은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