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등과 가슴에 발생한 여드름 원인과 관리방법!!

마니또 피부관리실 2009. 10. 26. 06:02

등과 가슴쪽의 피부는 신체의 다른 부위에 비해 피지선이 잘 발달되어 있으므로 피지의 원할한 분비로 인해 허벅지나 팔뚝등의 다른 부위에 비해 미끈거리는 느낌이 많으며 스트레스등과 같은 자극을 받게 되었을때 등과 가슴부위의 피지가 더욱 많이 분비되게 됩니다.

대부분의 여드름은 비정상적인 각질이나 먼지와 땀등에 의해 모공의 입구가 막혀 피지 배출이 방해 받거나 피지선에서 피지가 필
요이상으로 많이 분비 되면서 트러블이 발생하게 되며 따라서 신체 어느 부위에도 같은 원리로 여드름과 유사한 피부트러블이 발 하게 됩니다.

여드름이 꼭 얼굴에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특히 모낭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 가슴 윗부분과 등 윗부분에는 모낭이 밀집해 있어
서 여드름과 같은 피부트러블이 더 흔히 발생하게 되며 등부위는 자신의 눈에 보이지 않아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부분이므로 특별히 신경 써서 관리 해주어야 합니다.

just a little b'acne*, right?
just a little b'acne*, right? by Rob! 저작자 표시비영리


등과 가슴에 발생한 여드름 관리 방법.

1.면속옷의 착용
니트와 같이 거친옷은 피부와 직접 맞닿게 된다면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게 되고 땀의 흡수를 용이하게 하지 못하게 되므로 피부
를 자극과 땀으로 부터 보호해 줄 수 있는 면으로 만들어진 옷으로 피부를 보호해 줍니다.

2.흉터의 발생
몸에 난 여드름을 스스로 짜게 된다면 착색이 발생하거나 피부에 흠집이 발생하게 되어서 보기 싫은 흉터로 남게 되므로 손대지
마시고 피부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3.바디로션 사용 절제
바디로션에는 유성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여드름 발생부위에 바르게 된다면 여드름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나을때 까지
는 바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사우나 절제
화농성 여드름의 경우 고름을 동반하고 여드름이 크게 부풀어 오르게 되는데 이때에는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각질을 벗겨내어 세
균의 침투가 용이할 수 있는 사우나는 절제 해주는 것이 좋으며 특히 때를 밀거나 뜨거운물에 오래 머무르는 행동은 여드름이 번질 수 있으므로 되도록 간단하게 샤워정도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