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기미, 발생부위에 따라 다른 원인과 예방법!!

마니또 피부관리실 2009. 10. 22. 06:02

기미는 스트레스나 피로가 누적되게 되면 더욱 선명하게 잘 나타나며 긁거나 피부에 물리적 자극을 가하게 되면 비듬과 비슷한 각질이 떨어져 나가기도 합니다.

피부가 자외선을 받게 되면 방어기전을 작동하게 되어 멜라닌 색소가 피부표면으로 움직이게 되어 피부색이 검게 변하고 검은 반점
이나 무늬같이 형성 되기도 하는데 이와 같이 과다한 색소 침착을 기미라고 합니다.

기미의 원인은 자외선,스트레스,임신,화장품독,유전적요인등 여러가지로 나누어 질 수 있으며 자외선의 영향으로 인한 기미의 발생
이 가장 많기도 하지만 자외선을 차단하게 된다면 예방도 비교적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미는 크게 3가지 정도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표피에 침착하는 표피형과 진피층에 깊이 침착되는 진피형 그리고 이두가지 모두가
혼합침착되는 혼합형 기미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Self Portrait
Self Portrait by lisa_at_home2002 저작자 표시

부위에 따른 기미 발생의 원인

1.눈주위의 기미
간기능이 떨어지고 얼굴피부 주위에 영양분의 공급이 부족한 상태이며 정서적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광대뼈 주위의 기미
음식조절의 불균형으로 위장장애,비만인 사람등에 많이 나타 납니다

3.콧등의 기미
기름진 음식과 맵고 뜨거운 음식등의 섭취로 비위가 좋지 않을 경우에 발생하기 쉬우며 코에 발생한것 이 입주위로 번지게 됩니다.

4.양뺨에 기미
민감한 피부가 온도,습도,바람등에 적응하지 못하여 발생한 경우 입니다.


기미의 예방

1.외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줍니다

2.신선한 과일과 야채,쥬스등을 많이 섭취하여 줍니다

3.하루에 1.8L 이상의 물을 마셔주어 피부가 건조해 지는 것을 막아 줍니다.

4.수면부족은 피로를 유발시켜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키게 되므로 피부재생 시간대 인 오후10시 부터 새벽 2시까지는 숙면을 취하도록
하며 하루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시간을 지켜 줍니다

5.담배는 혈관을 축소 시켜 산소공급을 방해하며 피부결을 거칠고 건조하게 만들게 되므로 금연을 실천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