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높은습도와 온도, 찝찝한날 피부관리 방법은!!

마니또 피부관리실 2009. 8. 13. 09:57
장마철이나 태풍이 올때의 평균 습도는 80~90%정도로 매우 높아 각종 세균이 번식 하기 좋은 환경이며 특히 진균의 피부투과 속도가 빨라 감염이 증가 때문에 피부의 청결과 위생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진균성 피부염은 무좀이나 이질,대장균,살모넬라균등과 쉽게 볼 수 있는 여드름과 비슷한 모낭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장마철이나 습도높은 날씨에는 발생한 피부트러블을 어설픈 자가치료나 민간요법등으로 하게 된다면 2차감염과 세균번식등의 부작용으로 치료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주의 해야 합니다.


ombrelli per una mostra su Amedeo Modigli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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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많이올때 끈적이고 번들거리는 피부 관리방법


1.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땀과 피지의 발생이 많아지고 피부에 묻은 먼지등의 불순물이 엉켜붙기 쉬워져 피부트러블의 발생이 많아지게 되므로 깨끗이 씻어 주고 청결을 유지 해 줍니다.

2.수건과 이부자리등을 깨끗이 털어주고 세탁해주고 햇빛이 날때 일광소독을 해줌으로써 진드기를 제거해 줍니다.

3.실내에서는 냉난방기등을 깨끗이 청소해 주고 온도와 습도조절을 해주며 밀폐된 실내공기는 2~3시간 간격으로 환기시켜 줍니다.

4.높은 습도로 세균의 왕성한 활동이 이루어져 많은 양의 피부각질을 분해 시켜 악취가 날수 있으므로 외출후 깨끗이 씻어줍니다.

5.지금과 같은 태풍으로인한 장마때에는 온도와 습도 모두 높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므로 부족한 수분공급을 많이 해주어야 합니다.따라서 많은 양의 물을 마셔주어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해줍니다.

6.비가 오는날에도 평소의 80%가량의 자외선이 피부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주어 피부노화현상을 예방해 줍니다.


올해의 여름에는 유난히도 길고도 많은 양의 비가 오고 있습니다.환경오염으로 인한 산성비가 내린다고 하니 되도록 비를 맞지않도록 주의 하여주시고 비를 맞게 된경우 피부를 깨끗이 씻어주어 2차적인 피부트러블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 해주도록 합니다.

눅눅해진 이불과 베개를 보니 피부도 축축해지고 이제는 정말 지치기 까지 합니다.얼른 햇빛이 나와 뽀송뽀송하게 말려진 이불과 베개가 간절히 그리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