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차라리 일광욕이 인공썬텐 보다 안전합니다!!

마니또 피부관리실 2009. 5. 6. 21:36

노출의 계절이 되면서 젊은 남녀들이 인공썬텐으로 다갈색피부를 만들려고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썬텐으로 적당히 그을린 다갈색의 피부는 건강하고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또한 햇빛에 포함된 자외선이 피부에 닿아 비타민D를 생성시켜 신진대사의 원할하게 하며 구루병을 억제하고,햇빛에 의한 살균작용으로 유해한 병충해의 발생을 방지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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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자외선은 각종 피부염 및 피부암을 일으키거나 신체 면역기능을 저하시키는 등의 유해한 면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자외선은 A(장파장 자외선: UV-A: 320nm - 400nm), B(중파장 자외선: UV-B: 290nm - 320nm), 그리고 C(잔파장 자외선: UV-C: 200nm - 290nm) 형으로 구분되며 이중 장파장이 자외선 UV-A가 피부투과력이 세어서 피부색을 검게 만드는 썬텐을 일으킵니다.

인공썬텐의 문제점은
1.자외선의 방출량이 태양광선의 2배이상 되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이 훨씬 큽니다.
2.자외선에 대한 지식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인공썬텐의 적정시간을 지키지 못합니다.
3.최대 자외선 노출량을 알지 못합니다.
4.자외선에 관한 위험사항에 대한 규정을 알지못합니다.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지 못한채 무리한 인공썬텐을 시행할때 신체에 몇가지 유해한 부작용이 미칠수 있습니다.이러한 이유로 인공썬텐보다는 자연적인 태양열에 의한 일광욕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썬텐을 하실때 가능하시면 자연썬텐을 하시고 자외선이 강한 낮 12시에서 오후 3시사이를 피해 자외선차단제와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면서 시행하는 것이 피부건강과 신체건강에 바람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