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돌고돌면 세균도 돌고돕니다.
흔히 통용되고 있는 지폐는 많은사람들의 손을 거치기 때문에 우리눈에 보이지 않는 인체에 유해한 세균이 많이묻혀 있을거라는 막연한 생각은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화폐의 병원성 미생물 감염여부를 조사한 흥미있는 결과가 있습니다.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지폐중에서 발견된 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살모넬라-시겔라균, 스타피로코커스 아루레우스균, 스타피로코커스 에피더미디스균,스트렙토코커스 미투이스균, 스트렙토코커스 살리바리우스균, 살모넬라균, 시겔라균,에스체리시아균종, 수도모나스균종, 칸디다균종 등 9종입니다.이 병원균들이 우리몸에 흡수또는 감염되었을경우 식중독을 일으킬수있는 대표적인 세균이며 심지어 여드름 등 화농성 피부트러블을 일으킬수도 있다고 합니다.또한지폐 한 장에는 폐렴과 장출혈 등을 일으키는 세균이 6000여개나 있다고도 합니다.보통 스타피로코커스균종 1ml당 평균 200개, 스트렙토코커스균종은 평균 640개,살모넬라-시겔라균은 10개, 에스체리스아균종은 660개, 수도모나스균종 160개,칸디다균종이 200개가 발견되었습니다.
이러한 세균덩어리인 지폐를 우리는 무분별하게 이렇게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해서는 안될 지폐사용법
1.손에 침을 묻혀 지폐를 세다가 중간 중간에 침을 묻혀 넘기는 행동
2.개업식등에서 세균범벅인 돼지코에 돈을 쑤셔박고 다시꺼내서 지갑에 넣는 행동
3.고스톱을 치면서 밤새 세균덩어리 돈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행동.
4.돌 잔칫상에서 면역력이 약한 아이에게 돈을 집게 하는 행동
5.시장등에서 익히지않은 날고기를 만진손으로 지폐를 주고받는 행동
은행원이나 돈을 만지는 직업을 가진 직원들의 경우 목이 따갑거나 칼칼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돈에 묻은 세균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폐의 유통에 따른 세균감염의 위험에서 벗어날수있는 방법으로는 지폐발행 단계에서 항균 처리를 하거나 은행에 보관할 때 멸균 처리를 하면 세균박멸은 될수있으나 그에따른 경제적손실또한 무시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돈 보기를 돌같이 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만 그러기엔 삶의 무게가 너무 무겁네요 .
결론으로 손을 자주 깨끗이 씻어서 돈에 묻은 세균이 음식물같은곳에 옮겨지지 않도록 하는 것과 되도록 현금카드혹은 신용결재카드사용를 사용하는것 외에는 이렇다 할 대안이 없을것 같습니다.
이래 저래 돈이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