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시골의 길옆이나 밭같은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쇠비름은 예로부터 장명채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동의 보감에서는 살충제로 쓰이고 변비와 소변을 원할하게 했으며 피부의 부스럼과 종기의 외용으로 사용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이로운 효능이 있는 쇠비름은 오행초 라고도 불리우며 이는 음양오행설에서 말하는 다섯 가지 기운을 다 갖추었기 때문 입니다.잎은 푸르고 줄기는 붉으며, 꽃은 노랗고, 뿌리는 희고, 씨앗은 익게 되면 까맣게 변하게 되므로 다섯가지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쇠비름은 비타민과 오메가3등 불포화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귀화식물로서 중국,인도,유럽등의 지역에서 채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전세계의 온대와 열대지방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한해살이 식물로 줄기는 밑동에서 갈라져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