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추석을 몇주 앞두고 벌초 시기가 되면서 조상님들의 산소에 벌초를 하기 위해서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요즘은 벌초할때 거의 예초기를 사용하여 빠른시간에 넓은 곳을 벌초할 수 있지만 아직 산속 깊은곳에 있는 조상님의 묘에는 예초기를 가지고 갈 수 없어 낫과 갈고리를 들고 벌초를 해야 합니다. 시골에 사람들이 많이 살던 예전과 달리 지금의 시골동네 작은 산의 경우에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완전 원시림으로 변해서 멧돼지나 뱀및 벌등 상당히 위험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해마다 벌초 시기에 벌에 쏘이게 되면서 위험한 상황을 겪게 되는 분들의 뉴스를 통해 접하곤 합니다. 올해도 역시 벌초 시기가 되면서 많은 분들이 오늘혹은 다음주 쯤에 조상님들의 산소에 벌초를 하시러 완전무장을 하고 가실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