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거의 본격적인 명절 분위기라 할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친인척들을 만나게 되면서 그동안의 궁금증들이 증폭될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인데 반해 질문을 받아들이고 답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너무 괴로운 질문들도 많습니다 특히 결혼하지 않은 노총각 노처녀들은 친인척들의 관심 어린 애인은 있느냐 혹은 결혼언제 할거냐는 소리에 거의 도망가고 싶은 맘이 간절하기도 한 시기 입니다 사실 결혼난 이후에는 애기 언제 볼 수 있느냐는 소리가 대기되어 있는 상태이며 하나 낳고 나면은 이어서 둘째 언제 볼꺼냐는 소리가 남아있기도 합니다 계속적인 친인척들의 관심도 사실은 듣는사람의 입장에서는 너무 힘들고 상처가 될 수 있는 질문이 될 수 도 있으니 되도록 입장을 생각해서 궁금할 지라도 피해야할 질문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명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