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음주와 피부트러블,여드름의 관계!!

마니또 피부관리실 2013. 2. 11. 06:03


명절에 반가운 분들을 많나면서 즐거운 마음에 음주를 즐기고 난 이후에는 주로 여드름과 같은 피부트러블의 발생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요즘의 여러가지 연구에 의하면 적절한 음주를 즐기는 것은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기도 하지만 사실 적절한 음주를 즐긴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기도 합니다.

음주를 하다보면 분위기가 좋아지고 절제하기 힘든 경우가 많고 과도한 음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과도한 음주는 결국 우리 몸에 여러가지 좋지 않은 증상들을 가져오며 특히 여드름과 같은 피부트러블의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원래부터 예민한 피부를 소유하고 있거나 여드름,피부트러블이 많은 피부라면 과도한 음주를 절제해야할 부분들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 입니다.

  



 

음주와 피부트러블


음주로 인한 알코올의 흡수가 몸속에 이루어지게 된다면 우리 몸의 부신피질에서 스트레스호르몬이 생성되고 호르몬이 피지선을 자극하게 됩니다.

이렇게 자극된 피지의 분비가 활성화되고 얼굴에 기름기가 많아지고 모공이 확장되며 이미 여드름과 같은 피부트러블이 있던 사람이라면 더 심해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과다한 음주는 우리몸속의 글루타티온의 생성을 감소하게 하면서 자외선에 대한 피부손상을 막아주지 못하게 되며 각종 피부트러블인 기미,주근깨등 자외선에 대한 피부트러블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음주와 여드름
 
음주를 하게 될때 얼굴에 열이 나고 상기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와 같은 현상은 실제로 피부의 온도가 상승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피부 온도가 상승하게 된다면 한여름에 가뭄이 발생하듯이 피부의 수분 온도도 증가하게 되면서 쉽게 피부가 건조해지고 잔주름의 발생과 함께 피부노화가 빨라지며 특히 피지의 분비가 많아지게 되며 결국 여드름의 발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과도한 음주는 우리몸의 온도를 높이게 되며 따라서 안면홍조와 같은 모세혈관확장 증상이 발생할 수 있게 되는데 이는 높아진 신체온도를 낮추기 위해 얼굴이나 목이나 가슴등 모세혈관이 확장되며 이는 우리몸의 방어수단입니다.

특히 코 부위가 붉어지는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가 있으며 음주를 오랜기간 많은 양을 즐긴 사람의 경우 코주위가 붉어지는 경우를 종종 목격할 수 있으며 이런 모세혈관확장증이 특히 여드름과 결합하면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또한 술과 함께 즐기게 되는 많은양의 안주는 저녁늦은 시간 위에 부담을 주게 되며 이로 인한 숙취로 피로가 누적될 수 있으며 몸이 피곤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당연히 피부트러블의 발생과 여드름의 발생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