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설명절 귀성길 이동시 멀미 안하는 방법!!

마니또 피부관리실 2012. 1. 21. 06:01


오늘부터 설명절 본격적인 귀성길 이동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나 일반도로등 차에서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 경우가 많아져 특히 멀미 증상이 있으신분들의 경우 매우 괴로운 귀성길이 될 수 있습니다.

귀성길이 거리가 먼곳에 있는 분들의 경우 사실 꽉막히 고속도로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되고 특히나 멀미가 있으신분들의 경우 명절때 마다 심한 고통을 당하면서 심각한 고민을 하곤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나이에 따라서 멀미를 느끼게 되는 민감도의 차이가 있으며 2세 이하의 영아들의 경우 멀미를 하지 않지만 2~12세가 멀미를 가장 잘 겪는 나이이며 이후 성인이 되었을 경우 멀미의 정도가 약해집니다.

이후 다시 나이가 50세를 넘기면서 거의 멀미를 하지 않지만 개인별로 멀미에 대한 차이가 크고 남성보다는 여성의 경우가 멀미를 더많이 한다고 합니다.

멀미는 우리 귓속 세반 고리관 안에 있는 림프액에 의해 얻어진 정보와 눈으로 보는 시각 정보가 불일치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동차나 배,항공기등에 탔을 때 구토증이나 메스꺼움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멀미의 원인


특히 먼거리를 이동하면서 자동차나 배,항공기등을 타게되면 구토나 매스꺼움및 어지러움 등을 일으키는 것을 멀미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멀미의 원인은 귓속에 있는 3개의 고리모양으로 생긴 3개의 세반고리 가운데 회전감각을 관장하는 반고리관과 기울기와 위치 등의 감각을 관장하는 전정기관에서 평형감각을 감지하는 귓속정보와 시각 정보가 서로 맞지 않을 때 멀미가 일어납니다.




귀성길 멀미안하는 방법


1.이동수단

귀성길 멀미로 매우 힘들다면 먼저 버스나 승용차및 비행기를 대신하여 다소 흔들림이 없는 기차를 타는 것이 멀미예방에 좋은데 차나 버스 그리고 배와 비행기는 이동시 흔들림이 많아서 멀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걸으면서 전후좌우의 움직임에는 평소의 적응력으로 인해서 멀미를 느끼지 않지만 상하운동에는 익숙지 않아 멀미를 하게 되는 것 입니다.

기차의 경우 평평한 레일 위를 달리므로 상하좌우 운동은 거의 없는 반면 전후좌우운동이 대부분이어서 평소에 보행으로 느끼는 정도의 움직임과 유사하므로 멀미가 거의 발생하지 않게 되는 것 입니다.
 
2.시선

시선을 차창 밖으로 두는 것이 좋은데 눈으로도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림프액에 의해 얻어진 정보와 눈으로 보는 시각 정보의 불일치를 해소하게 된다면 멀미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멀미예방을 위해서는 되도록 시선을 멀리 두는것도 유리합니다.


3.식사

올리브유가 멀미 억제작용 하므로 식사는 올리브유를 첨가한 식사를 하면 도움이 되고 특히 소화가 잘 되는 것으로 하는 것이 멀미예방에 좋습니다.

이동전 2시간 전쯤에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멀미치료법

멀미가 심하다면 생강의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서 씹어 먹으면 멀미가 호전되며 이동전 미리 생강차를 준비 했다가 멀미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멀미증상이 호전 됩니다.

귤이나 비타민 A 등이 멀미를 억제 하기도 하며 흔히 멀미 예방으로 붙이는 귀미태나 먹는 약은 출발전이나 식사후에 붙이거나 약을 먹는것이 좋습니다.

멀미가 발생하여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네째 발가락과 쌔끼발가락 사이 발등쪽 오목한 부분을 엄지로 꼭꼭눌러 지압을하면 귀속의 달팽이관을 자극하므로 멀미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멀미의 원인으로는 정신적인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씩씩하고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고 차를 탈때 흔들림이 적은 진행방향에 앉아서 주위 사람들과 함께 잡담을 하고 놀이등을 통해서 정신을 집중하게 된다면 멀미증상이 예방되고 호전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