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대전 오월드 대전동물원 미니 사파리 여름휴가 아이에게 추억을!!

마니또 피부관리실 2011. 7. 31. 06:01


여름휴가중 역시 유치원 정도의 아이가 있는집은 당연히 아이 위주로 여름휴가 일정과 계획을 잡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우리가족 역시 휴가를 아이일정에 맞추고 아이가 좋아하는곳 위주로 계획을 잡다보니 동물원이나 놀이공원및 식물원등에 맞출수 밖에 없네요.

아이가 좋아하니 덩달아 좋아지고 보람되게 느껴지는게 부모마음인가 봅니다 ^^

대구인근에는 달성공원이나 팔공산및 어린이회관등 많은 횟수로 다녀봤기 때문에 앞전에도 한번 가본적이 있지만 대전 오월드 대전동물원에 들러기로 하고 날씨가 덥지만 사파리등을 다니면서 여름휴가 아이에게 추억을 남기면서 휴가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특히 대전오월드의 미니 사파리를 즐기니 사파리 버스내의 아이들이 다같이 좋아서 소리를 지르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대전오월드 덕분에 아이에게 추억을 심겨준것 같아 너무 즐거웠습니다 ^^


입구부터 무성한 원시림이네요



곰들은 버스바로 옆까지 마구 뛰어들더군요 ㅎ
가이드 분이 먹이를 던져 줘야 멀찌감치 떨어집니다



동물원의 호랑이는 갈때마다 항상 자고 있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그냥 자고 있더군요 ㅎ


마찬가지로 호랑이들도 그냥 눈만뜨고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머리에 뿔이 달린 유니콘하고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아이들이 얼룩말 엄청 좋아하더군요
그림책에서 많이 봐서 그런것 같아요


    
이외 코끼리와 타조,기린등 일반적인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을 사파리내에 방목해 두었는데 버스내에서 구경하면서 다니기엔 좋더군요.

그냥 우리안에 가둬두고 구경하는것 보다 확실히 생동감이 있고 아이들에게 추억을 남겨주기엔 제격인것 같았습니다.

대전의 오월드에서 놀다보니 대구경북지역에는 사실 우방랜드나 달성공원,어린이회관 이걸로는 좀 많이 부족한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