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무덥고 습도높은 장마철 피부관리 방법!!

마니또 피부관리실 2011. 6. 24. 11:02


장마가 시작되면서 무더위는 살짝 가신것 같지만 끈적하고 습도높은 날씨로 인해 기분이 하루종일 좋지 않은 느낌이 들게 됩니다.

습도가 높고 온도가 높아 피지의 발생도 많고 정성들여 한 화장도 지워지거나 얼룩이 질 경우가 많습니다.

높은 습도와 온도로 인해 먼지가 피부에 많이 붙게 되고 피지의 발생량도 많아지면서 청결에 신경쓰지 않으면 자칫 피부트러블의 발생이 예상되는 대목입니다.

특히 예민한 피부라든지 혹은 평소에도 여드름등의 피부트러블의 발생이 잦았던 피부의 경우 이렇게 습도가 높고 끈적한 날씨에 피부트러블의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게 됩니다.


 

장마철 피부관리방법


클렌징

피부관리의 기본은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며 무엇보다 클렌징에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특히 장마철과 같이 온도와 습도가 높아 끈적한 피부에 오염물이 붙기 쉬울뿐 아니라 피지의 분비가 활발해져 모공이 쉽게 막힐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므로 무엇보다 꼼꼼한 클렌징이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너무 잦은 세안은 건강한 각질을 벗겨내게 됨으로써 오히려 피부를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하루 3회미만의 세안이 적당합니다.

세안시 손부터 세안제 거품을 이용해 깨끗이 씻은후 충분한 비누거품을 이용해 마사지 하듯이 피부의 노폐물을 닦아주고 특히 피지의 분비가 많은 부위를 세심히 클렌징 해주도록 해야 합니다.


자외선

장마철 처럼 늘 비가 오는날 이라 하더라도 자외선은 늘 우리곁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장마철이라고 해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지 않고 외출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구름낀 날의 자외선이 오히려 더강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도록 해야 합니다.

직접 자외선을 받는것에 비해 구름에 반사된 자외선이 지수가 더 높아지는 까닭입니다.

따라서 흐린날이나 장마철에도 자외선 차단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의미 입니다.




화장방법

습도와 온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되도록 화장을 최소화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온습도가 높을때 지나친 화장으로 인해 피부에 제대로 흡수가 되지 않는것은 물론이며 피부에서 화장이 겉돌거나 번들거리는등의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잘못된 화장법은 이물질이 묻기 쉽고 피부트러블의 발생이 잦아질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직접적으로 피부와 맞닿게 되는 배게나 이불등의 침구류의 경우 습한날씨가 계속되면서 진드기등의 피부알레르기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세균이 많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런 경우 햇빛이 드는날 침구류를 털어주고 일광욕 소독과 함께 깨끗이 세탁하는등 역시 장마철 피부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