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나들이 많은 봄!! 얼굴 잡티와 기미 없애는 방법!!

마니또 피부관리실 2011. 3. 13. 09:50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나 외출을 할일이 많아지게 되면서 겨우내 실내생활할때는 그리 많이 느껴지지 않던 얼굴잡티와 기미가 눈에 거슬리게 됩니다.
 
주로 얼굴잡티나 기미는 30대 여성에게서 발생하지만 불규칙한 생활과 일광 노출이 많은 여성에게는 20대에도 발생하게 되면서 여성들의 고민거리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의 경우도 과도한 스트레스나 일광에 자주 노출될 경우 발생의 원인이 되는데 얼굴피부에 갈색의 색소침착등이 발생하면서 보기싫게 자리 잡게 됩니다.

하지만 얼굴잡티나 기미의 경우 원인이 한가지가 아니라 복잡하고 다양하므로 한번 발생한 잡티나 기미의 경우 치료가 어려운 질환 입니다

따라서 기미 없애는 방법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기미발생예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미발생의 원리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표피 아래에 색소를 만들어 피부 세포에 분배하는 멜라닌 세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외선이 멜라닌 세포에 이상을 초래하면서 색소가 과도하게 많이 생성되거나 분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서 반점이 드러나게 되는데 이렇게 형성되는 것이 기미라 할 수 있습니다.



기미 없애는 방법



기미는 저절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지면서 얼굴 전체로 퍼지기도 한다.

잡티나 기미는 그 원인과 종류에 따라 치료기간이 짧을수도 있고 반면에 긴기간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일반 잡티나 주근깨의 경우는 피부의 가장 얕은 표피에서 발생하게 되면서 나름대로 치료가 쉬운경우가 많은데 반해 기미의 경우 피부깊숙히 진피에서 발생하는 색소침착이므로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기미는 다른 피부질환과 달리 완벽히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이기도 하며 예방에 최선을 기울이고 이미 발생된 기미라면 짙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

자외선은 피부속 멜라닌 세포의 활성화를 일으키면서 피부를 검게 만들고 잡티와 기미를 일으키게 됩니다

여름에는 자연스럽게 일조량이 증가하고 따라서 자외선의 증가와 함께 피부에 기미, 주근깨, 여드름, 잡티등의 피부트러블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외선은 피부노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므로 지금부터 본격적인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외출시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호르몬

여성들의 경우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게 되면서 기미나 주근깨가 더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임신이나 출산시 여성호르몬의 변화가 발생하게 되며 이때 여성호르몬의 변화가 원인이 되면서 피부의 멜라닌 세포에 이상을 가져 오면서 색소이상으로 인해 잡티나 기미가 발생하게 되는 것 입니다

이렇게 자리 잡은 기미는 봄과 여름철 자외선의 영향으로 색이 진해지면서 피부에 더악영향을 미치게 되는것 입니다


이미 기미가 발생했다면 치료 시기를 빨리 잡는것이 효과가 높으며 기미는 예방이 최선이지만 이미 기미가 발생했다면 빨리 치료를 통해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치료를 통해 좋아지고 있는데 치료를 중단하거나 포기하는 경우 기미나 잡티가 갑자기 심해질 수 있으며 기미치료는 기본적으로 완벽히 치료한다기 보다는 자신의 생활습관에 맞도록 최선의 방법을 찾아 꾸준히 개선시켜 나가는 것이 기미치료의 중요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