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환절기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관리방법!!

마니또 피부관리실 2011. 3. 11. 11:00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꽃샘추위로 인해 아침 저녁에는 매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환절기에는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는 특히 꼼꼼히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온도변화와 각종유해 먼지의 발생이 많아지는 환절기의 경우 심한 온도변화와 함께 꽃가루나 황사등의 발생이 심하여 피부에 강한 자극과 함께 피부트러블의 발생이 잦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피부에 자극이 가해지면 모세혈관은 확장과 수축을 반복하면서 온도에 민감해지고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또한 봄철 황사와 꽃가루등의 미세먼지 역시 따뜻해진 날씨와 땀과 불순물이 뒤엉키면서 피부 모공 깊숙히 침투하면서 피부트러블 발생의 주원인이 됩니다

봄날 따뜻해진 날씨로 나들이도 많고 야외활동도 많아지면서 자외선의 영향도 커지고 땀도 많이 흘리게 되면서 피부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지 않으면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가 더욱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를 요해야 합니다



환절기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관리방법


수분관리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게 된다면 주름과 피부노화의 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하루 1.8리터 정도의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이나 샤워후 자극이 작은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듯 물기를 제거한 후 피부에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전 유부과 수분을 보충해주기 위해 스킨과 로션을 발라주도록 해야 합니다 


각질제거

겨우내 두꺼워진 피부에 무리하게 각질을 제거하게 된다면 건강한 각질을 제거하게 되면서 피부에 지나치게 자극을 주게 되고 수분부족을 일으키게 될 수 있습니다

되도록 인위적인 각질제거제는 사용하지 마시고 대신 물을 많이 마셔주고 실내공기와 습도를 알맞게 맞추어 주어 피부를 건조하게 하지 않는 것 이 피부에 각질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내온습도

온도와 습도는 피부관리에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외부의 온습도는 조절하지 못하지만 실내의 온습도는 피부에 좋은 온도 20~23도및 습도는 50~60% 정도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

봄철이 되면서 야외 나들이도 많고 야외활동도 많아지게 됩니다

자외선은 피부노화와 기미,주근깨등의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봄철 자외선은 겨우내 옷속에서 보호받아 약해진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게 되면서 강한자극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실외로 외출 30분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고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어 자외선을 차단해주어야 합니다


천연팩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기 위한 좋은방법은 잠들기전 오이팩,감자팩등의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주일을 기준으로 2회~3회 정도 천연팩이 적당하고 특히 오이팩의 경우 구하기 쉽고 저렴하며 간단하게 슬라이스해주어 얼굴피부에 얹어주면 되므로 가장 간단하고 효과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

사계절 모두에 해당하는 사항이지만 특히 봄에는 춘곤증이 생겨 낮잠을 잘 경우가 많습니다

낮에 많은 수면을 취하게 된다면 오히려 밤시간대에 불면증을 일으키면서 낮에 자고 밤에 제대로 수면을 하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중 피부재생이 가장 활발한 시간대가 오후 10시 이후 부터 다음날 새벽 2시 정도 까지 입니다
이시간대에 제대로 수면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다크서클의 발생이나 피부트러블의 발생이 잦게 됩니다

따라서 춘곤증이 올때 10분정도 가벼운 수면을 취하고 밤시간대에 제대로 수면을 취하도록 하는것이 피부건강에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