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38

천연기념물 제1호 대구도동 측백나무숲

지난 일요일에는 대구도동쪽 뒷편으로 해서 등산을 즐기고 이후 근처에 있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1호 대구도동 측백나무숲을 다녀 왔습니다. 많은분들이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 1호가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 제1호는 대구도동 측백나무숲이랍니다. 측백나무는 사계절 모두 푸르고 잎이 좁은 상록칩엽수이며 키가 높고 가지가 위쪽으로 자라는 교목에 속합니다. 도동측백나무숲의 면적은 3만 5,603㎡이고, 높이 100m 안팎, 너비 600m 안팎의 절벽에 높이 57m의 10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으며 한국이 원산지입니다. 측백나무는 대구시 도동을 비롯하여 영양과 충북단양등에서도 자생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숲쪽에 왠 굴이 있던데 저도 저게 뭔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천연기념물이..

일상 2011.09.21

추석 한가위 넉넉하게 보내세요 ^^

예년에 비해 많이 빠른 추석 한가위를 맞아서 아직 익지 않은 과일도 많고 무더위도 완전히 가시지 않았지만 추석 한가위의 풍성함은 그대로 인것 같습니다. 원래 추석은 중추절 또는 가배및 한가위등으로 불리우며 한해 농사를 마무리 짓고 수확을 하는 시기이므로 가장 풍성한 명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추석날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성묘와 함께 산소의 보수와 함께 벌초를 실시하고 조상님께 햇곡으로 정성껏 준비하여 고마움을 전하게 되는 것 입니다. 이렇게 풍성한 추석 블로그 이웃 여러분들과 함께 온라인상이지만 또다시 한가위를 보내면서 즐기게 된다는것이 너무나 기쁘고 반갑습니다 ^^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고 언제나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블로그를 통해서나마 계속해서 오래오래 웃고 즐기고 떠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일상 2011.09.12

대전 오월드 대전동물원 미니 사파리 여름휴가 아이에게 추억을!!

여름휴가중 역시 유치원 정도의 아이가 있는집은 당연히 아이 위주로 여름휴가 일정과 계획을 잡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우리가족 역시 휴가를 아이일정에 맞추고 아이가 좋아하는곳 위주로 계획을 잡다보니 동물원이나 놀이공원및 식물원등에 맞출수 밖에 없네요. 아이가 좋아하니 덩달아 좋아지고 보람되게 느껴지는게 부모마음인가 봅니다 ^^ 대구인근에는 달성공원이나 팔공산및 어린이회관등 많은 횟수로 다녀봤기 때문에 앞전에도 한번 가본적이 있지만 대전 오월드 대전동물원에 들러기로 하고 날씨가 덥지만 사파리등을 다니면서 여름휴가 아이에게 추억을 남기면서 휴가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특히 대전오월드의 미니 사파리를 즐기니 사파리 버스내의 아이들이 다같이 좋아서 소리를 지르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대전오월드 덕분에 아..

일상 2011.07.31

여름휴가 가는길 고속도로 금강휴게소 이미지!!

여름휴가 가는길에 고속도로 금강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경부고속도로를 다니다 보면 금강휴게소에서 쉬다보면 정말 아름답고 멋진 광경이 너무 좋아 보입니다. 아예 금강휴게소 금강 보 근처에서 휴가를 즐기고 계신분들도 상당히 많더군요 ^^ 금강보 근처에서 포장마차를 하시는분은 직접 직업으로 금강에서 물고기도 잡으시는데 살펴보니 쏘가리도 여러마리 수족관에 있더군요. 귀한 물고기를 직접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하여간 휴게소에 들러서 금강밑으로 내려가서 두시간 가량 즐기다 목적지인 대전을 향했습니다. 얼마전까지도 금강휴게소에서 밑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없는줄 알았는데 구석진 부분에 금강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더군요. 금강 보에서 고기잡으시는분 이날 오전에 티비에도..

일상 2011.07.30

구정 세배와 세배돈의 유래!!

오늘이 드디어 구정 이니 오랜만에 보는 친지들과 어른들께 세배도 드리고 용돈도 드리고 그리고 아들,딸들과 조카들 에게도 세배도 받고 용돈도 지급하는 즐겁고 보람있는 구정입니다. 지금 이때쯤 용돈을 받게 될 아이들은 얼마를 받게 될지 잔뜩 부풀린 맘에 들떠 있게 되는데 요즘은 진정한 세배의 의미와 세배돈의 의미도 많이 퇴색되어가고 있는것 같아 단지 일반적인 용돈의 수준에서 벗어나는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예전 구정때 세배를 드리고 난 이후 용돈을 받게 될때는 봉투에 얼마를 넣어서 어른들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학용품 사다 쓰라 하시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이런 느낌이 많이 퇴색되고 단지 형식적인 돈의 전달 같이 많이 달라진것 같은 느낌 입니다 세배의 유래와 의미 세배는 새해를 맞이 하면서 웃어른께 드리는 ..

일상 2011.02.03

명절 상처가 될 수 있는 피해야할 질문!!

오늘부터 거의 본격적인 명절 분위기라 할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친인척들을 만나게 되면서 그동안의 궁금증들이 증폭될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인데 반해 질문을 받아들이고 답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너무 괴로운 질문들도 많습니다 특히 결혼하지 않은 노총각 노처녀들은 친인척들의 관심 어린 애인은 있느냐 혹은 결혼언제 할거냐는 소리에 거의 도망가고 싶은 맘이 간절하기도 한 시기 입니다 사실 결혼난 이후에는 애기 언제 볼 수 있느냐는 소리가 대기되어 있는 상태이며 하나 낳고 나면은 이어서 둘째 언제 볼꺼냐는 소리가 남아있기도 합니다 계속적인 친인척들의 관심도 사실은 듣는사람의 입장에서는 너무 힘들고 상처가 될 수 있는 질문이 될 수 도 있으니 되도록 입장을 생각해서 궁금할 지라도 피해야할 질문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명절 ..

일상 2011.02.01

가을엔 여행을 가야 하는 이유!!

가을이 깊어질 수록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고 허전함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흔히 가을이 되면 낙엽이 떨어지고 옛추억이 떠오르기도 하면서 기분이 허전해지는 것은 모든이들의 기분탓일까요? 강열한 햇빛이 쪼이던 여름과 달리 가을이 되면 낮시간이 줄어들면서 우리몸에 햇빛을 받는 시간이 줄어들고 멜라토닌이라는 물질이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여름에 늘어났던 혈관이 가을이 되면서 좁아지면서 바깥으로 나온 체액이 세포로 흡수및 이동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우리몸은 커다란 스트레스를 받고 쉽게 피로해지게 됩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외부자극에 민감히 반응하고 결국 조그만 자극에도 쉽게 변화하는 심리를 겪게 되고 결국 가을을 타게 되는 것 입니다 이렇게 가을을 타는 심리를 오랜동안 꾹참으면서 생활하다보면 일의 능률도..

일상 2010.09.28

추석명절 가장 듣기 싫은 소리!!

추석이 이제는 하루 전으로 다가 왔습니다 공무원분들은 대부분 빨간날 즉 오늘부터 연휴에 들어가게 되어 어제저녁 혹은 급히 오늘 오전에 고향에 내려가시느라 무척이나 바쁜 아침시간을 맞고 있을 거 같습니다 추석 연휴가 되면 오랜만에 친인척들을 모두 만나게 되면서 그동안의 안부도 묻고 걱정거리를 서로 터놓고 이야기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정작 걱정과 근심으로 이야기 하는것 인데도 불구하고 정작 본인에게는 상처가 되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 주의가 요망되므로 함부로 이야기를 꺼내어서 듣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겠습니다 연령별 추석명절 가장 듣기 싫은 소리 10대에서 부터 40대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스스로 가장 중요하게 수행해 나아가고 있는 것들이 사실은 타인들로..

일상 2010.09.21

추석 용돈 얼마가 적당할까!!

이번 추석은 유난히도 연휴가 긴것이 특징 입니다 징검다리 연휴라서 일부 직장이나 자영업을 하시는분들은 최대 18일 ~26일 까지 9일간을 연휴로 보내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길어진 추석 연휴로 인해 인천공항에도 연휴를 국외여행으로 즐기시려는 분들로 만원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사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는 일반서민들로서는 이번 추석을 어떻게 하면 좀더 알차고 보람있게 보낼까하는 고민으로 연휴를 즐기고 있습니다 물런 꽉막힌 고속도로와 조카들 용돈,부모님용돈 고민에 많은 손님들 설겆이 고생에 대한 걱정을 하기도 하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부모님과 형제들 친지들과 친구들 생각에 반갑고 즐거운 생각이 앞섭니다 직장인들이나 자영업자들은 어려워진 경기와 집값 대출금 금리 인상으로 인해 보너스는 작고 나갈돈은 ..

일상 2010.09.20

우리의 삶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요즘들어 유명인의 자살소식이 많아지고 메스컴을 통한 자살방법이 알려지자 덩달아 많은 사람들이 같은 방법으로 삶의 인연을 놓아 버리는 일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그사람의 아픔을 이해 하지 못한채 삶을 포기한 사람을 무작정 원망만 할수는 없지만 당신을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떠나가 버린 사람 때문에 아픔을 안고 이별을 슬퍼하며 울어야 합니다. 삶이 힘들고 지칠때 '나는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는것인가?' 문득 이런 생각은 누구나 가져보았을 것 입니다.사람의 심리는 항상 그렇습니다.즐겁고 행복할때는 생활에 도취되어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힘들고,어려울때 비로서 '무엇때문에 살아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들게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연어의 삶의 이유는 바다를 떠나 태어났던강을 찾아 거슬러 올라와서 알..

일상 2009.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