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일교차가 심해지면 여드름도 심해진다??

마니또 피부관리실 2009. 8. 27. 12:02
여드름의 발생은 주로 사춘기 전후의 젊은 사람에게 발생되지만 여러 원인으로 인하여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서도 종종 발생되기도 합니다.여드름의 원인은 다양하며 피지의 분비가 많은 사람 에게서 쉽게 발생 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피부에는 땀샘과 기름샘이 있으며 여기에서 발생된 땀과 기름이 혼합되어 크림상태가 됩니다.

이크림 상태의 혼합물은 약산성을 띄면서 피부표면에 얇은 보호막인 피지막을 형성하며 외부로 부터 세균의 침투나 자극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 하게 됩니다.따라서 지금과 같은 여름에는 피부의 온도상승을 막아주는 역활을 하게 됩니다.

여드름의 중요 발생 원인은 이러한 피지가 여러이유로 인하여 과다 생산되어 모공속에서 피지가 뭉치게 되어 모공이 막히고 세균의 침투로 염증이 발생하게 되며 여드름이 생겨나게 됩니다.이런 이유외에도 화장품이나 화학약품,스트레스,세균감염등 여러원인으로 인한 여드름이 발생 하게 됩니다.


Big eyelashes again
Big eyelashes again by penmachine 저작자 표시비영리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한 생활 습관.

1.하루 2~3회 정도의 세안을 해줍니다.
너무 잦은 세안은 피부에 자극을 주고 수분을 빼앗게 되므로 세균의 침투를 용이하게 되어 여드름을 악화시킬수 있으므로 아침에 일어났을때 와 취침전에 꼼꼼히 씻어주되 피부에 지나친 자극을 주지 않습니다.낮시간대 땀을 흘렸을경우 가벼운 헹굼정도로 피부에 노폐물을 씻어줍니다.

2.약산성의 피부를 유지해 줍니다.
피부에 기생하고 있는 모낭충의 숫자가 급격히 늘어나게 되면 피부트러블이 발생 하게 됩니다.모낭충이 좋아하는 환경은 알칼리성 이므로 약산성의 피부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2~3회 정도 식초세안이나 녹차팩등을 해주어 일정수준의 약산성피부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3.여드름을 스스로 짜지 않도록 합니다.
여드름이 발생하게 되면 오염된 손으로 스스로 짜게 된다면 2차감염이나 여드름 흉터가 발생되는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진료를 통한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4.충분한 수면을 취해 줍니다.
피부재생은 오후10시 에서 새벽 2시 정도의 시간대에 안정되고 깊은 수면을 통해서 이루어 지게 되므로 이시간에는 안정된 수면을 취하도록 합니다.특히 수면전 깨끗한 세안으로 피부속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5.좋은 식습관을 들여 줍니다.
비타민 성분을 많이 섭취하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하며 특히 음주,흡연등은 삼가 하는 것 이 피부건강에 유리 하며 하루 수분 섭취량은 1.8리터 이상으로 마셔주어 신진대사를 원할히 해주어 변비도 없애주고 피부에 수분도 충분히 보충해 줍니다.

요즘 처럼 일교차가 커지는 날씨는 피부표면을 더욱 거칠어 지게 만들어 주게 되어 각질을 활성화 시키게 되므로 세안후 스킨과 로션등을 꼭발라주어 피부가 건조해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