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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씨속 모공각화증,닭살피부치료법!!

마니또 피부관리실 2012. 11. 15. 06:01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피부가 받게 되는 스트레스도 상당한데 특히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닭살피부의 발생이 많아지게 됩니다.

닭살피부는 실내의 따뜻한 공기속에 머물다가 갑자기 바깥의 추운 공기와 피부가 접하게 된다면 살갗이 흡사 닭의 피부처럼 울퉁불퉁하게 변하게 되는 닭살피부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피부는 몸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갑작스런 추위나 놀라움,공포등을 느끼게 되면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모낭옆의 근육이 수축되면서 털주위의 피부가 위로 당겨져 올라가면서 닭살이 생기게 됩니다.

우리의 신체는 늘상 같은 온도를 유지하게 되는데 우리몸의 털의 중요한 역할은 신체온도를 유지해주는 것이며 갑작스러운 추위에 피부위의 털이 똑바로 서게 되는 닭살피부가 생기게 된다면 털사이의 공기량이 많아지면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모공각화증,닭살피부


따뜻한 실내에 있다가 갑자기 추운 바깥으로 나가게 된다면 신체는 방어기전으로 인해 피부근육의 움직임으로 닭살이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 입니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의한 닭살피부의 변화는 우리신체를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유지할려는 방어기전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피부반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질환으로서의 모공각화증,닭살피부의 경우는 추위에 대항하기 위한 것이 아닌 항상 닭살인 피부의 상태가 유지되는 모공각화증이 있습니다.

모공각화증의 경우 일종의 유전성 피부질환으로서 피부가 건조할때 발생하는 각질이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모낭내에 염증이 발생하여 생기는 병이며 닭살 보다 피부가 붉으며 거친면이 있습니다.

모공각화증의 경우 일반 피부질환과는 다르게 가려움증이나 통증등이 전혀 없어 별다른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지만 외부로 노출되는 피부의 경우 미용적으로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여성들의 경우 피부각질연화제등을 발라주면 개선이 될 수 있습니다.




모공각화증


닭살피부의 경우 정상적인 사람에게도 50% 가까이 발생하는 흔한 피부증상 입니다.

닭살피부는 피부에 붉고 거친 각질 융기가 모공에 많이 산재되어 발생하며 주로 팔이나 허벅지 등에서 많이 발생하고 피부에 심하게 드러날 경우 여드름으로 오해받을 정도일 수도 있습니다.

모공각화증은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게 될 경우가 많고 특히 건조한 피부에 발생이 잦으며 지금과 같이 추운 날씨라면 모공각화증의 증상이 두드러지게 됩니다.

모공각화증이 유전적인 원인이라면 아주 어릴적 부터 모공각화증이 발생되는 상태이며 유전성의 경우 치료가 어렵고 따라서 평생 모공각화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또한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주위환경에 의해서 모공각화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피부에 지나친 자극을 주면서 매일 같이 샤워나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는 때를 미는 행동으로 인해서 모공각화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외부 먼지나 세균들이 거의 없이 실내생활을 많이 하고 높은 온도로 인한 낮은 습도등이 생활화 되면서 피부자생력이 낮아지면서 모공각화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모공각화증,닭살피부치료법


대부분의 모공각화증,닭살피부의 원인은 건조한 피부로 인해서 발생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상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어서 보습을 해주는 것이 모공각화증,닭살피부치료법으로 유익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 강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샤워나 목욕을 할때도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 하도록 샤위 시간과 횟수를 조절하고 천연성분의 자극이 적은 비누를 사용하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평소 실내외 온도차가 너무 심하게 된다면 피부가 받는 스트레스는 더욱 커지게 되면서 각종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됩니다.

실내에서는 일정시간 환기는 필수이며 실내 습도조절을 위해 식물을 키우거나 어항을 들여놓는등의 노력이 필요하며 또한 샤워나 목욕을 마친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피부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어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