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술광고 왜 예쁜 여자 연예인만 나올까?

마니또 피부관리실 2009. 2. 16. 11:07

지금의 술광고는 어떻게보면 가장 인기있는 광고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과거에 술광고가 좀퇴폐적인 분위기가 있었던 시절도 있었으며 또한 남자 연예인의 전유물이었던 술 광고가 이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자 연예인들의 전유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렇게된 이유라면
과거의 술이라면 좋지않은 잔상들이 많이 있습니다.술주정뱅이 남편에 폭력까지 휘두르는 뭐이런 영화나 소설같은게 떠오르기도 합니다.하지만 언제부터인지 점점기억에서 그런나빴던 이미지가 사라져 가고있습니다.

술의 이미지를 좀더 깨끗하고 부드럽게 정화시키준것이 혹시 광고에 등장하는 여성연예인들이 아닐까요?

순한소주가 많이 나왔어도 아직까지 소주의 매인타겟은 남자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술자리에 여성이 같이 있으면 분위기도 훨씬 좋아지고 주량도 늘어납니다
그런의미로 광고도 여자모델을 쓰면 더욱 효과가 좋지않을까요?

또다른 이유라면 이미 남성은 이미 술을 많이 소비하고 있고 더 많은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여성의 음주를 늘려야 하므로 여성을 고객층으로 겨냥한 도수가 낮은 술을 내놓고 여성모델을 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1.술의 이미지를 좋은쪽으로 정화시킴
2.광고여성연예인과 같이 술을 마시는듯한 분위기의 연출
3.여성도 술을 마시라는 메세지
4.주류업계의 광고경쟁

이정도 아닐까요?

남성분들 술마실때 벽에붙어있는 효리광고 보면 술맛이 더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