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겨울철 건조하고 트는 입술관리방법

마니또 피부관리실 2011. 12. 20. 06:01


겨울철이 되면서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 트는 입술의 경우가 많고 각질이 발생하면서 악순환이 계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각질이 발생하고 건조해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손이나 이빨로 물어뜯거나 입술에 침을 묻히게 되면서 입술에 더욱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입술은 다른 피부조직에 비해서 매우 얇고 피지분비도 되지 않을뿐 아니라 식사를 할때는 자극적인 음식이 묻게 될뿐 아니라 외부환경에 그대로 노출 되면서 다른 피부에 비해서 더쉽게 트기도 하고 갈라지기도 하게 되는 것 입니다.

입술이 트게 되면 사실 당사자도 매우 불편하고 불쾌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외모적으로도 상당히 보기 좋지 않게 되면서 그 정도가 심하다면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할 정도로 불편한 경우까지 있을 수 있습니다.

트거나 각질이 발생하는 입술에 억지로 자극을 주면서 밀어내게 된다면 입술세포를 손상시키게 되고 피부트러블과 함께 입술에 발생한 상처를 더욱 악화시키게 되므로 입술관리법에 따라서 실천하게 된다면 건조한 계절에도 깨끗한 입술을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트는 입술 관리방법


건조한 계절에 수시로 입술보호제를 입술에 발라주도록 하고 자극적인 음식찌꺼기등이 입술에 계속해서 묻어 있게 된다면 입술피부에도 상당한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식사후에는 깨끗이 닦아주는것이 입술관리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건조한 계절에 실내습도를 알맞게 유지시켜 주는것이 매우 중요한데 우리의 피부는 외부 습도에 따라 건조해지기도 하고 촉촉해지기도 하는데 특히 입술의 경우 피부가 얇고 외부환경에 곧바로 영향을 받게 되므로 실내습도를 적절히 유지시켜주는것은 입술보호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습기를 가동시키거나 어항및 화분등을 실내에 두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실내습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입술이 심하게 트게 되었다면 먼저 영양크림과 에센스및 꿀등을 입술에 충분히 발라주고 10분 정도 비닐랩을 씌워두게 된다면 입술트러블이 훨씬 개선되게 됩니다.




입술각질 관리방법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입술의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건강한 입술을 관리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입술각질을 제거할때에는 억지로 입술의 각질을 제거하지 말고 립전용 스크럽 제품을 사용하는것이 유리하며 세안후에나 혹은 샤워등으로 입술피부가 충분히 부드러워진 이후에 입술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최소한의 자극으로 각질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입술피부 스크럽 이후에는 보습제품을 충분히 사용하여 입술에 수분을 채워주는것이 좋고 아침에 메이크업또는 낮시간대에 입술보습제를 발라주어 입술의 유수분 보호막을 형성시켜 주는것이 유리합니다.

건조한 날씨에 입술에 침을 묻히거나 손으로 각질을 뜯어내는 버릇이 있다면 입술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행동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